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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3 19: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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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모 까페에서 있었던 일
아주머니 두분께서 이야기를 하고 계셨습니다.
한 아주머니 옆에는 아이가 앉아 있었죠.
갖 걸음마를 떼고 겨우 혼자 앉아 있을 수 있을 정도로 보이는 많이 어린 아이였습니다.
아이 옆의 아주머니가 담배를 꺼내 물곤 불을 붙였습니다.
담배연기를 내 뿜을때 앞사람에 대한 예의상 고개를 돌려 뿜더군요.
옆에 앉은 아이에게요;;;;
물론 실수겠죠.
하지만 아이의 엄마가 담배를 핀다는 것은
끔찍한 일입니다.
저도 지금 피는 담배만 다 피면 금연을 시도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