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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3 13: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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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원 입장에서 더민주당원이나 지지자분들이 너무 과한 욕심내는거 아니냐 할 때마다 울컥하긴 하지만 최대한 정중하게 대응해왔습니다. 앞으로도 그럴거고요.
전 문재인을 사랑하고 19대에서 발견한 더민주의 보석같은 의원님들을 응원하는 야권지지자이며 정의당원입니다.더민주가 잘되길 항상 바라왔지요.
김종인씨의 아집과 민집모세력의 쁘락치짓을 비판하긴 했지만 큰 틀에서 정의와 더민주는 함께 해야한다고 항상 말해왔습니다.
편을 가르고 싸우고 이런거 원치 않습니다. 하지만 부당하게 한쪽에 희생을 강요하고, 욕심쟁이로 모는 행위에는 분명히 거부감을 표할것입니다.
새누리라는 거대악에 맞서서 굳건한 강철대오는 아니지만 같이 손잡고 걸어갈 수는 있으리라 믿습니다.
연대에 대해선 당대당 연대는 물건너갔지만 지역별 후보별 연대의 희망을 갖고있습니다.
같이 이겨나갑시다. 더민주와 정의당 함께 총선승리 해야죠.
정의당 응원해주시고 배려해주시는 많은 더민주 지지자 및 당원님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