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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6 09:28:15
9/8
아 진짜 자세히 알아보지도 않고 올리네.
앞뒤를 깎아놓고 기사를 올린다고 지금 북미쪽에서는 뉴스를 욕하는데요.
퓨디파이는 코미디언이에요.
미국코미디가 조금 딥다크해서 그렇지, 저건 진심을 담아서 한 말도 아니에요.
매번 말할때마다 진지하게 받아들이면 미국 코미디계는 전부다 매장당합니다.
정상급 인간들 전부다 나가리에요.
비디오 전체를 보지도 않고 걍 발언들만 찝어서 편집해서 뉴스사이트들이 기사를 올리고있어요.
별것도 아닌거 가지고 매장하는거죠.
오리지날 비디오에서는 fiber라는 재능기부사이트를 광고해주는 조건으로 웃긴짓을 하는 광고인데.
오달러를 주면 사람들이 어디까지 갈까 라는 의문을 가지고 여러가지 일을 시켰죠.
돈만 주면 뭐든지 하지 말자 라는 의미를 담고있어요.
근데 비디오에서 나왔던, 기사들이 잡고 늘어지는 문장
"히틀러는 아무런 잘못도 없다"
같은 발언들은 인터넷에서 돌려까는 문장이에요. 유행어에요.
자주 쓰여요. 엄청.
그리고 나치제복 비스무리 한 옷을 입고 히틀러영상을 보고있는 장면은
자기를 인종차별 주의자라고 몰아가는 사람들을 까기위해서 만든 영상이에요.
에초에 그 장면이 나오기 전에 퓨디파이가 하는 말이 "이 사람들은 내가 이런사람인줄 안다" 하고
보여준 장면이에요. 기사들을 까는거죠.
심지어 퓨디파이 절친인 H3H3가 유대인인데 (이사람도 인터넷 영향력이 좀 있음)
악마의 편집가지고 퓨디파이까는게 무슨짓이냐고 전부다 욕하고 다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