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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1 14: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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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일라잇과 애플잭 변호를 하자면
트와일라잇은 아무래도 동물 보호보다는 친구간의 분쟁 해결에 관심이 더 있었던거같아요.그 입장에서 다수의 의견을 반영해서 최소의 피해가 나오는 방법을 선택했다고 생각해요.친구간의 다툼보다 박쥐의 본능을 더 작은문제라고 생각하긴 했어요.
애플잭은 인간이 아니라 포니이고 포니는 인간과는 다르게 생태계에 끼치는 역할이 막대해요. 봄에 어떤 싹이 나게 할지 결정하고 나뭇가지도 편의에 의해서 다듬고 낙엽질 날짜도 정해요. 이런 능력을 가진 존재가 넓은 토지에 인위적으로 이득을 보기위해 특정 식물만 기르고 있을 때 그것에 따라오는 생태계 변화에 대한 책임은 어느 정도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