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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1 16:5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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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예기에요. 노통 의원시절부터 같이지내온 "금강팀"이 있고 부산변호사 시절부터 알고지내온 "부산팀"이 있습니다. 금강팀은 대선경선 시작부터 도와줬는데 자리를 못얻고 부산팀은 대선후보 되고 캠프에 들어와 당선후 청와대로 입성한걸로 압니다. 그래서 금강팀과 부산팀 사이가 그렇게 좋지 않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금강팀 입장에서는 재주부리고 떡은 부산팀이 먹었다 생각합니다. 소위 원조친노는 금강팀이 더 많다는거 와 금강팀 안지사를 도와주는것도 사실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