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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6 15: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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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키로 나갈땐 스키니도 많이 입었었는데 살이 20키로정도 찌고 나서는 그냥 통 넓은걸 사게 되네요ㅎㅎ
구제샵이나 빈티지삽은 따로 수선하지 않아도 되는거 같네요ㅎㅎ 보통 바지는 허리치수 먼저 맞추고 (요즘은 고무줄바지를 많이 사네요) 다음으로는 엉덩이 허벅지가 끼지 않는 통이 조금 넓은 걸로 고르구요 대부분 노수선으로 접어 입거나 8부를 삽니다
수선할때는 기장은 10부정도로 자르고 롤업해 입는걸 좋아합니다 수선은 기장외에는 거의 안해요 저는 롤업 성애자기에 통이 너무 넓다 싶으면 통도 같이 접어서 롤업 합니당 아니면 8부까지 많이 롤업하고 긴양말을 신거나요ㅎㅎ
사실 정해진건 따로 없고 입어보고 편한거 위주로 삽니당ㅎㅎ 자주 가는 옷가게가 기장수선을 따로 안해도 되고 가격도 저렴해서 알려드리고 싶네여!!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