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댓글들에 부모님을 두고 혼자 나가살으라는 댓글들이 많은데 정말 제 견해는 어머니는 꼭 같이 있어야됩니다. 아직 어머니는 이 상황을 제대로 이해를 못하신거같은데 그 부분을 깨우쳐드려야 어머니라도 품으로 돌릴수있습니다. 제가 너무 앞서간거같지만 너무나도 제입장과 똑같아서 말씀을 드려야겠다는 생각뿐이라...
제 상황때는 아버지도 참 못된게 그런 어머니를 살살 달래면서 잘해주다가도 폭력적으로 변하고...이런식이 반복되니까 어머니가 그걸 놓지 못했습니다. 그게 반복되면서 어머니는 스스로의 잘못이라 판단하게 되고 그게 더 피폐하게 만들었습니다. 저희도 이혼하고나서도 끊임없이 교류가 있었고 상황또한 마찬가지여서 어머니를 끊임없이 설득후에 경기도에서 경북으로 이사를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