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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5 17: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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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국무회의 앞서 티타임.."노동개혁 안 되면 우리나라 미래 없다"
"새해 결심이 흔히 '작심삼일'이라고, 한번 마음먹어도 삼일 정도 밖에 못한다.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길은 삼일마다 결심을 하는 것,
우리 마음도 한번 마음먹은 대로 안 되고 자꾸 꺾이게 되고, 게을러지기 쉽다.
그래서 계속 각오를 새롭게 해서 노력하고 또 노력해 나가면 무의식중에도 자기 마음이 그렇게 움직인다.
노동개혁이 안 되면 우리나라 미래가 없다. 그게 잘 된다고 하면 우리 성장도 높아진다고 세계가 다 인정을 한다.
이게 안 되면 우리나라는 미래가 없기 때문에 어떻게든 해낸다는 불같은 의지와 결심, 그게 또 '우리나라의 앞날을 위해 반드시 해내야 하는 일이다' 하면 그건 되게 돼 있다.
어머니가 자녀를 키우는데, 옛날에는 열 자녀도 데리고 키우는데 '아유 나 힘들어 못 키우겠다'고 (하는) 그런 어머니가 어디 있느냐. 그런데 그걸 고생이라고 생각을 안 한다.
'어떻게 이 얘들을 잘 먹이고 공부를 잘 시킬 것인지' 오로지 그 생각과 열정과 사랑이 있기 때문에 힘들어도 해낸다. 열정이 필요한 에너지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만날 '경제가 어렵다'(고 하는데) '지성이면 감천'이란 얘기도 있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도 안 하면서 만날 어렵다, 경제가 이러면 어떻게 하느냐 그러면 안 된다. 이 (노동개혁) 법도 빨리빨리 되고 정부가 더 노력을 배가해야지, 한숨 쉬고 경제 어렵다고 한탄하는 게 뭐 자랑이냐
우리가 자신감을 가질 필요가 있다. 역사도 결국은 최고의 목적은 우리 역사에 대해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도록 하는 것이 목적
자기 역사를 갖다가 갈기갈기 만신창이를 만들어 놓으면… 자기의 혼을 형성하는 기본이 되는데 그렇게 되면 긍지도 자신감도 없고, 그렇게 되는 나라는 미래가 없다
뉴스기사에 나온 대사만 따왔는데 결국 노동개혁, 국정화교과서, 혼....(?) 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