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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8 01:2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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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노래가 많다는건 동감하지만 외국이라고 별반 다를건 없죠.
오히려 가사는 외국쪽은 조금 성적인 묘사가 있는 반면에 우리나라는 가사가 참 이쁘죠.
외국노래에서 멜로디가 좋아서 듣던 노래도 가사를 찾아보면 조금 더러운 낱말들이 보이면 별로 좋지는 않죠.
또 사랑노래가 많은건 어쩔 수 없죠.
옛날 판소리를 들어도 사랑노래가 많잖아요.
가장 찾기 쉬우면서도 공감되는 소재이기 때문에 그런건 어쩔 수 없어요.
하지만 우리나라 음원 차트를 쭉 보다보면 사랑이 아닌 다른 소재의 노래도 많아요.
세계 어딜가나 사람사는 곳은 다 같으니까 우리나라만 그런것 같다는 생각은 말아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