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4
2015-07-13 23:55:04
1
어릴적부터 손재주가 없어서 종이접기는 별 관심도 없고 해본적도 거의 없어서 사실 김영만 선생님 잘 모르는데,
어제 방송 보면서 김영만 아저씨가 울때, 그리고 네티즌들이 방송보고 그린 만화같은걸 보고 찡하더라구요.
몇십년전 방송을 보던 꼬맹이들이 어른이 되어 자신을 찾아준다는 그 찡한 마음이 이해가 가서,
어른이 되어서 마음이 고달프고 척박한 힘든 시기를 보내는중에 추억에 젖고, 잘 할수 있어요 라는
마음이 편해지는 칭찬을 듣는 어른이들의 마음도 이해가 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