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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7 00:5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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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도 그 생각나네요..
친구랑 선배들 후배들이랑 함께한 술자리에서
어느 후배 옆에 앉게 되었는데
갑자기 사겨라 사겨라~하더라고요
내가 뭐지 뭐지 하니깐 술자리 끝날때까지 사귀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우선 ㅇㅋ 하고
술자리 끝나자 제가 '자 이제 헤어지자'
라고 말했죠
눈치도 없었고..
아 또 있네요
어떤 후배가 술자리에서 막 이상형 물어보다가 술 취한것처럼 나에게 쓰러짐
근데 나도 술 취해서 안잡아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