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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5 22:2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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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생각나는게 있는데
친구랑 맥주집에서 맥주마시면서 야구보고있는데
어떤 여자분이 카메라맨 한명이랑 들어와서 무슨 계산하는거 연기하면서 촬영하더라구요
전 '아 연기자 지망생인가?'하고 신경안쓰고 있었는데
자꾸 왔다갔다하면서 화면을 가리길래 살짝 투덜거렸거든요
그 여자분이 결국 나가고
저는 좀 짜증이 난 상태에서 사장님께 여쭈어보았죠
저 분 누구시냐고
소녀시대 유리요...
이미 알아본 친구는 내 반응에 빵터짐ㅋㅋㅋㅋ
야구 안보인다고 투덜거렸다고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