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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5 15: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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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려올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페타지니급의 선수가 오기를 바랬지만 말이죠
정성훈이 재작년부터 슬슬 체력이 안된다는 느낌이 오더군요
수비실책도 잦아지고요 (물론 경기를 보면서 느끼는 체감상)
팀의 중심타자와 거의 3루담당을 도맡아 하고 있어서 그것이 큰 부담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3루 백업 자원인 김일경이 은퇴하고 신인급의 선수가 한명 있는 것으로 아는데 아직 부족한것 같구요
용병을 삼루로 주로 돌리면서 정성훈을 타격쪽으로 중히 쓸것 같다는느낌이 듭니다. 아니면 그 반대로 쓰거나(근데 이건 아닐듯)
엘지 입장에서는 거포도 좋지만 내야의 안정화가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마이너리그 성적을 보니깐 그리 나쁘지도 않네요
마이너리그에서 600경기 이상을 뛰었다면 무언가 가능성이 있거나 할것 같기도 합니다.
물론 망할지 안 망할지는 뚜껑을 열어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