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모닝끌고 댕기는데 이게 차가 오래돼서 그런건지 점검 받은지 일정 시일이 지나면 이상하게 점점 각도가 높아지는거 같더라구요 기분탓인가 하고 점검해보면 실제로 높아진게 맞음. 신호등에 걸려 나란히 정차할때 보면. 경차인데도 제 헤드라이트가 SUV 번호판을 넘어버림 ㄷㄷ 그래서 센터 가면 혹시 본인이 손대신적 있냐고... 아뇨 다 센터가서만 했는데 ㅠㅠ 암튼 그래서 그냥 엔진오일 교체할때마다 꼭 말씀드립니다 라이트 각도 조정좀 해달라고..
ㅠㅠ... 기종 추천해달라는 글에 다들 단점만 주르륵... 몇달 지난 글이라 이미 구매 하셨거나 포기하셨을지도 모르겠지만
초보시라면 조리개 우선 모드 (반자동) 이 탑재된 놈으로 사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조리개 설정만 수동으로 해주면 셔터 속도는 자동으로 조정이 되는 기능입니다 알기쉽게 설명하자면 흔히 사용하는 DSLR 에서 A 모드 이죠
저는 펜탁스 ME SUPER를 한 8년째 사용하고 있는데 아주 맘에 듭니다 튼튼하기도 하고. 저는 2008년 당시에 20만원 정도 주고 샀는데 기기의 상태에 따라 가격은 높아질수도 낮아질수도 있습니다 지금이라면 10만원대에 충분히 구매할수 있을겁니다
위에분들이 말씀하신것처럼. 물론, 요즘같이 빠른 시대에 필름카메라는 분명히 불친절하고 불편한 감성입니다 하지만 그 불편함들을 감수하고서라도 고유의 색감등을 느끼고 싶어서 구매하는 것이지요 필름은 싸게는 2천원대 부터 만원이 넘어가는것들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저렴한것들을 사용해보시고 이것저것 사용해보면서 본인 마음에 드는걸 사용하시면 됩니다
또한 필름 현상 및 스캔을 할수 있는 가게들도 많지는 않습니다 서울근교에 거주하신다면 상관없지만 그게 아니라면 대부분은 택배나 대행으로 현상과 스캔을 받으셔야 할겁니다
비싸다고 너무 겁들을 많이 주시는데.. 싸게 스캔 해주는가게들도 많으니 검색해보시면 금방 나올겁니다 보통 한롤(36장)에 현상&스캔이 4~5천원쯤 합니다. 그리고 몇몇군데는 여러 롤을 맡기면 더 할인해주기도 합니다
어지간히 부지런하게 찍으러 다니지 않는 이상, 36장을 찍는데에 생각보다 시간이 걸립니다 디카와는 다르게 한장한장 고민하며 찍기때문입니다 필름값+스캔값 해서 한롤당 싸게치면 7천원이면 됩니다 그리고 찍는 재미와 결과물에 대한 기대감, 사진이 잘나왔을때의 기쁨 등을 생각해보면 7천원쯤이면 괜찮다고 생각이 드실겁니다
예를 들어 몹을 잡고 전리품을 얻어오는 퀘가 아닌, 필드에 뿌려져있는 무엇인가를 수집해오라(찾아오라) 하는 퀘 중에는 간혹가다가 정말 제작자가 변태가 아닌가 싶을정도로 꽁꽁 숨겨둔 퀘들이 있습니다. 벼랑끝이라던가.. 가장큰 단점은 저렙구간에서 스킬을 한두개밖에 쓰지 못한다는것이죠 1,2,1,2,1,2 이런식
네 필름이 없어도 돌아가야 하는게 정상이긴한데.. 아직까지 저도 그래본적이 없어서 정확히 잘 모르겠네요 사용한지 오래된 물건이라면 오버홀도 한번 받아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청소및 점검) 오버홀 비용이 3만원 정도 하니 겸사겸사 수리도 할겸 을지로같은곳에 들러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 가 떠있다는것은 제가 fm2 뷰창을 본적이 없어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이 모델도 배터리가 들어가는 모델이라서 아마 배터리 부족이 아닐까 싶습니다 LR44 라는 조그마한 배터리 두개가 들어갈건데 보통 마트나 슈퍼같은데에선 팔지 않고 사진 인화하는곳에 가면 팝니다 사서 한번 갈아끼워보셔요 카메라 바닥면에 동전같은걸로 돌려서 뚜껑을 뽑을수있는 배터리 넣는곳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