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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7 18:4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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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가 특별한 취미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약간 다른 부분이 낚시는 무언가를 잡는 행위라서
특정한 포인트를 아느냐 모르느냐에 따라서 조과가 엄청나게 차이납니다.
못잡으면 한달을 다녀도 꽝을 치고
포인트 하나만 알면 갈때마다 횟감은 안정적으로 낚아올릴 정도가 되죠.
그런부분에 있어서 동출 한번 해서 포인트 하나만 알게 되도 정말 많은 도움이 됩니다.
혼자서 죽어라 해봐야 포인트랑 던지는 거리, 수심, 찌낚시의 길이, 사용해야할 밑밥의 종류 이런거 모르면 못잡거든요.
제가 무턱대고 갔다가 바다에 7만원어치 밑밥을 뿌리고 복어새끼한마리 잡아봐서 잘알죠...ㅠㅠ
그렇다고 다른 모든 취미가 잘하는사람이 알려줘도 도움이 안되는건 아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