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48
2017-04-22 02:50:14
63
이 일과 관련있는건 아니지만 제 학과는 학생수가 그 많지 않은 학과인데요. 수업이 재밌는건 아니였지만 정말 열심히 수업하시던 교수님이 계셨고 저랑 같은 수업을 들었던 학생들 중 잘안나오던 학생 3명정도가 있었는데 그 셋이서 점수를 짜게 받았다고 그 보복으로 수업평가를 악의적으로 힐난해 결국 잘리셨다고 방학시작에 문자를 보내시더군요.. 인기있는 수업은 아니였지만 깊이있는 수업이였는데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이런 경우도 있을 수 있다는 얘기를 하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