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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3 23: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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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마다 틀리겠지만
서울 기준으로
작년엔 7월 10일까지 살만했고 (동풍이 불었음)
이때부터 더워지면서 낮최고 온도가 차츰 오르더니
15일부터 습도도 같이 오르면서 찜통 더위 시작했습니다.
23일 동안 열대야가 지속되었고
8월 17일에 열대야가 끝났습니다.
이날부터 습도가 차츰 하락, 밤에 에어컨 없이 잘만해짐
2017년도도 그 전에 비하면 더운편이어서 또 이런더위가 올까? 했는데
2018년도가 그걸 무참히 깨버렸죠
왜 자세하게 알고있냐면
일기장 어플을 쓰고있습니다.
그리고 이전 여름은 대부분
7월말까지는 온도만 엄청 높고 습도는 높지않았습니다.
7월 말부터 습도가 올라서 8월초까지 2주정도만 엄청난 습도때문에 힘들고
그 담부터는 다시 습도가 내려갔었죠
매년 이러진 않았지만 거의 이런식이었고
2017년도가 유난히 더웠고 2018년도가 너무너무 더웠습니다.
어플 보면서 써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