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보수교단 소속이지만(신학까지 공부함) 기복신앙 쩔고 안보 설교만 하는 교회는 대개 구원과는 무관한 곳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냥 맘 편한 교회 다니세요 복음적인 곳으로. 중요한 문제입니다. 남편도 시부모님도 신앙이 아니라 맹신이나 의무적으로 다니는것 같은데.. 휴 도움이 되어드리고 싶은데 ㅠㅠ
크흑 ㅠㅠㅠ 작성자님도 그 분도 너무 아까운 사람을 만났네요. 저도 그 마음 알 것 같습니다. 그런데 결혼을 지나는 건 제가 다 모를 큰 아픔이겠죠.. 그래도 이미 짝 있는 상대방에게 관심을 두는 건 정말 찢어지는 아픔 생길 수 있으니.. 드릴 수 있는 위로가 없네요. 좋은 분 있을겁니다. 모든 상처가 아물도록 품어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