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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2 18: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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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불이 맹견이 맞긴 하지만 주인들도 왜 맹견처럼 보이게 단미를 하고, 단이를 하는걸까요?
꼬리 자르고, 귀 잘라 놓으면 당연히 무섭게 보이지....
제가 알기론 단미, 단이는 핏불의 경우엔 순전히 쎄 보이게 할려고.. 의료목적이 아닌 겉멋때문에 그런짓을 하는걸로 알아요.
요즘은 유튜브 보면 그런건 줄어드는 추세인것 같긴한데.. 단미, 단이 안한 핏불들은 정면에서 보면 눈에서 정이 뚝뚝 흘러 넘치는거 같은 얼굴인거 같아요. 물론... 자기들 주인이니까 그런것이겠지만..;;
투견용으로 만들어진 종이고, 치악력이 엄청 강하고, 한번 물면 뼈의 구조상 근육을 자르지 않으면 강제적으로 못 벌리는 그런 턱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주인에게 사랑받을려고 노력하는 '개'입니다. 주인들이 노력해서 그런 훈련을 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