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샌드백을 옆에서 치면 옆으로 날아가야 하지만 저건 아래쪽에 무게추 때문에 날아가질 않죠. 그러면 옆에서 찬 발차기의 에너지는 반발력 때문에 샌드백의 안에 충격파로 남게 되는데, 그 충격파는 샌드백 안에서 팅기면서 진동하게 되어 그 힘이 아래나 위로 전달 되면서 가벼운 플라스틱 물통을 위로 튕기는 힘정도가 되지 않나,... 라고 생각됩니다.
조선시대까지 저렇게 투시도법을 사용하지 않고 평면적으로 그려 넣어서 좀.. 웅장함이나 화려함이 부족한 감이 있죠.. 대신 앞에 물체에 가려 보이지 않았을 것들도 그려 넣어서 기록적으로 굉장히 좋은 그림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기록덕후 조상님들이라 노비들이나 사용인들에게 얼마나 주고, 심지어 말들에게 먹이는 풀들까지 얼마나 썼는지 적혀 있다고 하니.. 그 기록들을 바탕으로 저렇게 3d로 만들어 놓으니 그 규모를 굉장히 정확하게 알수 있게 잘 만든거 같아요.
정정기사 쓸 때 오보기사 횟수와 페이지 수도 똑같이 정정보도문을 써야 한다고 법을 만들어야 한다고 봅니다. 손가락 맘대로 놀려서 남에게 피해를 주고선 틀렸으니까 정정보도 1페이지 올리고 끝? 언론이라는 곳들이 책임을 질 일이 없으니 사과도 안해요. 자기 밥그릇이 위협당해봐야 정신차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