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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6 11: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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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둘인데 소설 원작자와 애니메이션 감독이 있네요.
검색해보니 이 둘은 좌익 반전 사사을 가지고 있는게 맞네요.
단지 본인들 의도와 다르게 불완전한 반전 영화로 만들어지고
그것이 본인들 의도와 다르게 특정 이데올로기를 품은 작품으로 이용되고 있다고 인정한 바 있네요.
문제는 일본이 그 애니메이션을 이용하는 방법에 문제가 있는 것은 맞는 듯 합니다.
매년 8월 15일 일본 내에서 반딧불이의 묘를 방영하고 원폭 피해자를 기리면서 동시에 종전 기념일을 기념한다고 하는 군요.
작품 자체는 전쟁속 어린 아이들의 어리숙한 판단으로 불행을 겪는 내용이 포커스인데 불순한 의도로 소비되고 있고 그를 보고 자란 세대가 한두세대가 아니라는 상황임에는 안타까운 마음이 있습니다.
(자신들이 전쟁 피해자다라는 사상을 가진 일본인들을 양산하고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