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중학생때 과천을 지날 일이 있어 낮에 그곳을 지나는데 중학생이나 고등학교 저학년쯤 되어 보이는 애들이 골프가방을 메고 학교를 나오더라구요. 옆사람에게 물어보니 학교 CA활동이라고 하더라구요. 그거 보고 우리 아이가 나중에 쟤들하고 경쟁을 하는건 불가능하겠구나 생각했던.....
전 서울 서부간선 도로에서 외제SUV가 타이어펑크나서 휠에서 불꽃이 튀는정도를 지나 쥐불놀이처럼 불꽃이 빙빙도는데도 직진중인 차에게 빵빵거리고 창문열고 별짓을 다 했는데도 그냥 직진함. 술먹었나? 뭐지? 한 10분간 계속 빵빵해도 직진하는거 보고 무서워서 그냥 앞질러 도망감.
유튜브 사건사고에 관심이 크게 없어 그냥 보기만 하고 가려다 글 남겨요. 전 조금 다른 생각인데 쯔양이 불편한 과거에 대해 모두 전 남친의 강요와 폭행으로 너무 편리하게 말못하는 죽은사람에게 모두 미뤘다는 점이죠. 사실 여부를 떠나 안좋은 모든게 다 죽은자의 강요때문이라고 하면 죽은자는 말이없고 이제 말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유흥업소에서 같이 일한 사람들인데 그 사람들의 출신성분을 가지고 신뢰성에 흠집을 내려는 모습도 그렇고 개인적으로 중립적인 시각이 좋을 듯 하네요. 본인 스스로 공개적으로 전 남친의 강요로 이뤄진거라고 죽은자의 탓으로 말한 순간 그게 아닐때의 책임도 같이 따라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 가장큰 문제는 일을 하다 걸린게 아니라 국정원이란걸 숨기고 해외에 나가있는 블랙들과 현지 휴민트들이 노출된것, 심지어 노출 된 것도 모르고 감시 또는 역공작을 당했을 수 있다는겁니다. 이제 모두 철수시키고, 현지 정보원도 모두 위험에 빠지고 새롭게 0부터 구축해야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