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다가 문제되는건 무지한 이용자들이 자신들의 검색 키워드가 결국엔 그 회사들에게 자신의 정보를 그냥 넘겨주고 돈을 벌어준다는걸 인지하지 못한다는거에요. 멍청한 소비자들은 계속 존재할거지만, 그래도 기업을 감시하는 현명한 소비자가 되도록 해야합니다. (예로 덕덕고의 경우는 아직까지 information tracking은 없는거 같으나, 언제 구글처럼 변할지 모르니 계속 감시해야하죠 소비자로써.)
그리고 솔직하게 심하게 말하자면 한국인 입장에서 영어로 나오는 대작겜 사줘봤자에요 왜냐면 한가지 확실한건 한국어 마켓의 크기가 작다는 거고, 그 때문에 제작사나 유통사에서 한글화는 안해줄거라는거죠 (대작겜) 시뮬레이션이나 인디겜 같은거야 몇줄 안되니까 해줄만 한데, 솔직히 이 정도는 사전 찾아가보면서 해도 그닥 오래 안걸려요.
물론 복돌하라는게 아니고 대작겜 사줘봤자 엄청난 일이 생겨서 정돌이 수가 엄청나게 늘어나지 않는 이상 한글화 될 일이 거의 없다는거죠. 그냥 영어로 하겠다고 생각하고 구매하는게 스트레스 덜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