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9
2011-10-26 14:26:23
0
나도 중딩때 내 친구중에 공부좀 잘하는 녀석이 있었다.
문제는 이놈아가 욕을 좀 하데? 나는 그걸 싫어했으니까, 하지말라고 정색하면서 말했다.
모르겠다. 그 뒤로 나랑 있을때는 아니했으니까...
문제는...
항상 표준어를 쓰려고 노력해왔고, 저속어느 표현은 안하려고 했지만..
인터넷이라는 매체를 통하다보면 어느새 조금씩 물들어감을 느낀다.
나이가 들수록 물드는 속도가 느린데... 나도 이런데..
어린 아이들이 얼마나 빨리 물들어버릴지는... 걱정될뿐이다..
아무래도,
우리사회는 전반적으로 개혁의 고충을 격어야 할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