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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3 10: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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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통 많은 사람들은 기사 안보고 댓글을 보는 경향이 있다. 이럴 경우 내용을 모르는 체 댓글의 내용만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네이버는 강남구청 시민선진화 팀 이나 일베 등에 의해 이상한 의견이 많이 달립니다. 이러한 의견이 논리적으로나 받아들일만한 내용이면 모르겠는데 그게 아닙니다. 뉴스보기 운동은 뉴스를 다시 한 번 보고 제대로 된 의견을 달자는 것입니다. 그 전에는 댓글을 읽고 어..? 내가 잘 못 생각하는 건가? 라고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을 아 이렇게 다양한 의견도 있구나. 이 중에 뭐가 옳은지 나도 한 번 생각해보자. 라는 것을 만드는 것입니다.
2. 특정당을 찬양하라는 글 적으라는 것 아닙니다. 신문을 보고 자기의 의견만 달아주세요. 새누리가 잘하는 것 같으면 새누리 잘한다. 더불어가 잘하는 것 같으면 더불어 잘한다.
맺으며.. 사람들에게 글을 읽고 댓글 달자는 것이 뭐가 그렇게 잘못 된건가요?? 상식적인 글이 늘어나는 것이 두려워하는 '비상식적인'사람들이 있는것 같습니다.
몰이가 잘 못된점은 옳지 않은 비상식적인 이야기로 여론을 몰이하는데에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알바단 들은 세월호 유가족들이 특례를 요구하지 않았는데 특례를 요구했다고 비판하죠.
2. 소위 댓글보기 운동은 상식적인 의견을 퍼뜨리자라는 의견입니다. 이것 또한 맹목적으로 따르라가 아니라 읽고 자기의견을 피력하자는 거죠
3. 오유가 일베 메갈과 같이 여론몰이 하는 커뮤니티로 보이면 안된다고 이야기 하시는 분들께 여쭙고 싶습니다. 일베 메갈이 여론 몰이 했던 의견이 상식적인 의견이였나요 ??
비상식적인 것을 여론 몰이 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하지만 옳은 의견을 여론 몰이 하는 것은 글쎄요...
4. 오유가 어쩌다가 일베와 동급으로 되었을까요 ?? 그리고 왜 그것을 두려워하게 되었을까요 ??
그건 일베애들이 다양한 곳에 그렇게 떠들어 대서 그런거 아닐까요 ?? 과연 오유를 들어와서 내용을 본 사람들이 '여기는 일베와 메갈과 다르지 않은 곳이네' 라고 떠들 까요 ?? 아니라고 봅니다. 여기서 다시 한 번 여론형성의 중요성을 깨닫습니다. 일베 애들이 오유는 잘못된 곳이라고 만든 것은 그들이 여론형성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더욱 더 우리의 목소리를 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5. 다양성으로 받아들이야 하는 면도 있고 옳고 그름으로 받아들이야 하는 면도 있습니다. 민주주의라고 의견의 다양성을 주장하면서 모두 받아들여야 하나요 ??돈 없어서 흠치는 것도 다양성으로 받아들여야 하나요 ?? 아닙니다. 옳지 않은 것이라고 옳고 그름으로 이야기해야 합니다.
맺으며.. 민주주의의 근간은 다양성이다 따라서 여론몰이는 안된다. 라고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동의합니다. 하지만 뉴스다시 보기운동이 읽고 의견을 피력하자는데 의의가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일베애들이 이야기하는 비상식적인 이야기 , 오유를 일베와 같은 급으로 몰아가는 것들 백번양보해서 의견의 다양성이라고 수용할게요. 그럼 우리도 이젠 그 의견 이야기합시다. 그리고 일베와 같이 동급으로 이야기하는 사람있으면 "실제로 들어가서 보아라"라고 이야기합시다. 오유보면 분명히 일베와 같은 동급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