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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6 11: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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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사실은 그분들의 신앙심이나 신앙에 대한 자세가 작성자님 지인의 신앙에 대한 근거는 될 수 없다는 점입니다.
대단한 사람들이 그러하더라 해서 내가 믿는 신앙이 정당화되거나 cool~ 해 보이거나 그럴 수 없고, 내가 믿는 신앙이 최고다!! 라고 말할 수 없는 겁니다.
제가 단정할 순 없지만, 작성자님의 아는 형님께서는 자신의 신앙에 대해 자신이 없으신 겁니다. 아마 본인도 그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저는 개신교 신자입니다.
정말 저렇게 말씀하시는 분들을 보면 답답할 때가 많습니다. 저렇게 믿음에 대해서 피상적으로 보고, 균형을 잡히지 않는 사람들을 우리는 기독교환자라고 부릅니다.
작성자분께서는 너무 마음 쓰지 마시고 저렇게 살다가 죽으라고 하십시오. 쉽게 고칠 수 있는 병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