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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7 09: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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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진씨는 전재산을 주고라도 젊음을 사면 평범한 가정을 꾸밀수있을것 같나보네요.
요즘 20 30십대들이 몇포세대란 말이 그냥 남이야기처럼만 들리는 탓이겠죠.
본인 능력이면 땡전한푼없이도 뭔가 이룰수있다고 생각하시나본데 글쎄요. 감떨어진
개그감에 개그맨으로 데뷔못하고 사업도 한번 실패로 나락 떨어질수도 있다는 생각은
안드시겠죠... 어짜피 안될거 무슨말이들 못하시겠습니까만...
가능만하다면 주병진씨한테 젊음팔고 돈이라도 얻을 청춘이 한국에 널린것 같은 기분이라
좀 기분이 찝집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