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이 "빵집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유통 개혁을 통해 빵을 저렴하게 공급한다." 에는 동의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계속 진행되면 새로운 빵집이 생겨나서 버텨낼 수 있을까요? 예를 들면 a라는 빵집에서 소보루 빵을 맛있게 1000원에 판다고 칩시다. 그런데 대기업이 a빵집 옆에 커다란 빵집을 차려서 맛이 나쁘지 않은 소보루 빵을 600원에 판다면 사람들의 주머니가 늘 넉넉하지는 않으니 대기업 빵집으로 가지 않을까요? 그러면 a빵집은 못버티고 폐업 할것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