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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2 17:56:39
9
그냥 제 생각임
여주인공과 이혼남의 설정은 그냥 이야기를 끌어가기위한 설정같고요
처음여주가 정신을 잃은 부분이 여자아이가 죽었던 장소인점, 그 엄마가 계속 거기를 주시하고 있었던 점을 본다면
그 장소를 계속 떠다니는 귀신같습니다. 보니, 귀신은 그 장소에서 떨어뜨려 죽이는 방법을 쓰는데,
여자아이를 밀어 죽이고 엄마까지 밀어죽이려 했지만 엄마는 난간을 잡고 필사적으로 버티다 목을 매달고 자살한거죠.
이후 귀신의 다음타겟은 여주인공으로 되었고 죽이려 했지만 여자아이와 엄마의 도움으로 살아나게 됩니다.
하지만 귀신은 포기 하지 않았고, 타겟과 함께 과거로 타임리프해 여주를 밀어 죽인거죠. 하지만 밀어죽인 시점이
여주가 귀걸이를 주운 시점이고 결국 떨어진 여주는 과거의 여주와 부딪히고 맙니다.
일반적으로 이식수술은 어느정도 혈액형이나 조직이 맞아야 이식하잖아요? 바로 여주 자신이기 때문에 이식이 가능했던것 같습니다.
어찌됬든 미래의 여주는 과거의 여주를 살리게 된 셈이고 귀신은 아직 여주가 죽지 않았기 때문에 계속해서 여주를 죽이는겁니다.
그렇게 계속 반복-----------------------------------------------------------------------------------
제 생각임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