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어떻게 보면 굳이 나눠서 펜싱 정도 빼면 다 세계 어디서나 해오던 거죠. 활쏘기, 자맥질, 씨름 뭐 이런식으로요 전 육상이랑 수영 메달 세분화해놓은게 젤 극혐이에요...특히 수영 50m 보고 어이터짐.. 그런식이면 양궁도 -> 한발 세발 여섯발 열두발 스무발 / 서서쏴 앉아쏴 말타고쏴 / 10m 50m 100m 이렇게 나눠서 우리나라 금메달 한 스물다섯개 따고 일등할듯
그거 별로 좋아라 하진 않는데 스파게티 먹는거야 그래 하던거니까 그럴수도 있다 치고. 또 옆에 은하?가 너무 잘 먹어서 그럭저럭 보고 넘겼는데. 마지막에 굳이 요거트를 쥐어주고 그걸 또 정준하의 의도든 아니든 피디의 의도에는 너무나도 부합하게 부어버리고 덕분에 눈 제대로 못떠서 오히려 리액션에 방해되고 하는거 보니까 오히려 재미도 떨어지고 왠지 전형적인 일본식 예능인것 같고 그래서 좀 그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