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그런 격려의 말을 할 수는 있는데, 타이밍상 역시 원작자한테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그 후의 작품들에 대한 검증이 어느정도 이루어 지고 나서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논란이 되셨던 분의 경우 바로 인정하시고 사과하시는 점은 그래도 이미 트레이싱을 하셨던 시점에서는 좋은 자세라고 생각하긴 합니다.
44~55// 그렇게까지 민감한 주제를 그렇게나 캐주얼하게 꺼낸다는게 문제입니다. 확실하게 단언 하고 안하고가 아니에요. 굳이 안지우신다는걸 보고 일부러 그러지 않으셨다는 느낌은 충분히 받았지만, 다음 문장을 한번 봐주세요. "저런 예의바른 아이들 보면 뿌듯하다가도 집에서 부모님이 때려서 교육하는 거 아닌지 걱정이 들어요 ㅠㅠ" 부모님 입장에서 어떻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