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해의 차이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사는 사람이나 파는 사람이나 똑같다고 진심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여자가 직업을 콕 집어서 남창이라 하진 않았을지언정 비슷한 수준의 모욕감을 줬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A가 B한테 '개XX야' 해서 B가 '18XX야' 하면 B가 더 심했네요. B가 A한테 소XX라고 했으면 납득했을거임. B는 A한테 X을 팔 사람이라고 한거임 하실건가요?
음 이해가 안되서 그러는데, 저게 음란물이 아닌가요? 음란물 맞긴 한 것 같은데... 저 진행자가 진짜 개색기인게, 원래대로면 폐쇄된 공간에서만 돌거나 지인들끼리 돌려봤을, 그러므로 제작으로도 걸릴 가능성이 높진 않았던 그림들을 지맘대로 전시해버려서 원작자들까지 끌고들어간건데, 그런 경우에도, 아무리 사정을 알고있었다 한들 신고자가 조금이라도 도의적 책임을 질 이유를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