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헣... 굳이 오유에 접속해서 굳이 베오베에 와서 굳이 m자 개각을 넘어서 방뇨플레이까지 끝까지 다 보심 분께서 이걸 그냥 광장에서 눈돌리다 본거랑 동급이라고 하시니 할말이 읎어여... 오유가 섹드립이 전혀 없는 커뮤니티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오히려 그 정반대에 가까운 곳에서...
뮤게/ 음... 예를 들어서요, 파이트 클럽이란 영화가 있거든요. 진짜 정말 박진감 넘치고 짜릿한 영화입니다. 근데 도중에 성인용 극장에서 일하는 브래드 피트가 필름을 갈면서 성기 노출이 나와요. 그런걸 당연히 생면부지의 사람 (특히 여성분들)께 추천드리긴 어렵지만 그것때문에 이 영화는 보기 불편하다고 밀씀하시는 분들은 많지 않으시거든요. 저는 그런 맥락에서 말씀드리고 싶었던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