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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3 09: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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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의 관점이 시대에 따라 변하면서 뚱뚱함이 아름다움으로 어필될 수도 있고,
마름이 아름다움으로 어필될 수도 있는데,
양쪽다 건강을 해칠 정도로 마르거나 뚱뚱하면 일단 미고 나발이고 안타까움부터 드는게 정상...
여자가 키가 165 넘는 사람들한테도 50키로 넘어가는걸 걱정시키는 사회풍조든,
또 반대로 100키로는 넘어야 미인으로 인정받는 사회든 둘다 비정상이지요.
근데 우리나라사람들이 체중에 얼마나 엄격한지 생각해보면
중세시대에 코르셋 썼었던걸 야만적인 문화라 하는건 너무나 더블 스탠더드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