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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5 20:3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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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전에 친구 세명이랑 길가고 있었는데 만난 미친놈이 생각나네...
우린 그냥 즐겁게 얘기하면서 가고 있었는데 왠 미친놈이 횡단보도를 건너오더니 ㅋㅋ
"아니 왜쳐다보세요?" 처음엔 이렇게 시작하다가 "왜쳐다보냐고 X발" 이라며 욕을 시작
그러곤 따라오라고 한다. 순진한 내친구들, 때릴것같진 않으니 그냥 따라가잔다 ㅋㅋㅋㅋ
에휴 ㅋㅋ 내가 그 자리에서 울고불고 깽판치면서 경찰부르겠다고 개지랄 안했으면 지금쯤 살아있으련지 ㅋㅋ
소설 아닙니다잉 궁서체로 쓰고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