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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0 06:5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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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제 택배 다른곳에 배송된적이 있었습니다. 여기서 잘 생각할점은 택배사구조상 저희는 별 볼일 없는 사람들이고 주요고객은 물품 판매처 입니다. 하루에도 몇백개 이상 발송하는 주요고객이죠.
전 일단 판매처에 물품 미수령 처리 했습니다. 직접 처리 할필요 없죠.
그럼 판매처에서 전화가 올겁니다.
그리고 상황설명을 했더니, 자기네 잘못아니라 택배사 잘못이라고 하길래,
'그딴 택배사를 선택한 니들 잘못이다. 내가 선택했냐? 니들이랑 계약한 업체 아니냐. 난 니들이 처리 제대로 할때까지 배송완료 처리 못하겠다. 옥×에 클레임 걸겠다'
곧 택배기사가 죄송하다며 연락이 왔고, 저도 짜증난 상태니 택배기사와 반품 약속을 3번정도 물멕이고 ( 아.. 오늘 급하게 어디가서.. 내일 다시오세요.등등)
물품 및 택배비 다 환불받아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