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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옆에참이슬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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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1 2013-09-21 11:10:08 0
어제 처음으로 코스트코 음식을 먹어봤는데요 [새창]
2013/09/21 09:04:35
한국인들은 염분을 국으로 얻을 수 있는 반면에, 서양애들은 그런게 없어서 짠 치즈를 먹는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저도 미국여행할 때, 피자고 샐러드고 치즈가 너무 짜서 고생했었죠
1160 2013-09-17 13:34:45 0
이러다 현진이 완투패하겠다 이놈들아!! [새창]
2013/09/17 12:57:47
으아아아앙
마지막에 맷캠프 삼진당하는 순간, 타순 잘 돌아온 김태균 빙의하여 "그래도 연봉이 연봉인데 쳐주겠지."라고 기대했다가 급좌절하는 것과 동일한 충격을 겪었습니다.
1158 2013-09-15 21:04:57 77
조선일보 : 혼외자식이 어때서? [새창]
2013/09/15 20:49:57
상식이 없을 거면 일관성이라도 가져봐라
적어도 일베는 일관적으로 병신이기라도 하지
1157 2013-09-14 19:22:30 3
소유 & 매드클라운 - 착해빠졌어 [새창]
2013/09/14 17:27:03
한마디 내뱉을때마다 제가 다 떨리네요
불안한 시선처리만큼 불안한 가사 ㅋㅋㅋㅋ
1156 2013-09-14 14:58:09 0
[새창]
추천 주지마요.
그냥 관심 종자인가 봅니다.
1151 2013-09-11 11:30:00 4
[혐주의]스케일링을 받아야 하는 이유.avi [새창]
2013/09/11 01:02:00
치석 제거 시원해보이긴 하는데...저 소리는 너무 싫다
1150 2013-09-10 13:46:09 66
[새창]
오랜 친일생활로 정신력이 혼미해졌나
1149 2013-09-09 19:44:21 1
[새창]
2 이 곤충은 해로운 곤충이다 ¶

중국매미란 별칭 때문에 외래에서 퍼진 생태계 교란종처럼 믿는 사람도 많은데, 사실 일제시대에 이미 학회에 보고된 바 있는 곤충이다. 문제는 개체수가 너무 많아졌다. 2009년 11월 18일 방영된 환경스페셜에서 취재 및 조사 결과, 의외로 천적의 종류도 꽤 된다.[5] 하지만 00년대 한반도의 연평균기온이 상승하면서 서식에 유리한 기후조건이 형성된 반면 천적이라고 할 수 있는 포식종들은 개체수가 줄었기 때문에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되었다. 때문에 아무 탈 없이 거의 100%의 성장율로 번식 중이어서 주 서식처가 되는 복숭아나무와 참나무, 포도나무가 괴멸 상태에 이르기도 한다.

인터넷에 퍼지는 사진으로는 한 나무에 수십마리가 달라붙어서 수액을 빨아먹는데, 나무는 모든 수액을 뿜어내다 못해서 붉은색 진액을 토하며 말라죽어버린다. 또한 꽃매미가 배설하는 퓨커감로가 쏟아져서 나무 밑둥 근처의 식물이 까맣게 그을려서 초토화되어버린다. 물론 과수원 밑둥의 풀들이 죽는다는건 별 문제가 아니지만 이 감로는 과일에 묻으면 상품성이 떨어지고 그을음병을 유발한다. 따라서 과수원을 운영하는 농부들 입장에서는 이 곤충은 해로운 곤충이다.

이 꽃매미의 유충은 발견하는 즉시 밟아버리거나 태워버리기를 권장하고 있다. 끈끈이를 이용한 방법으로 대량으로 잡을 수 있어서 일단은 해결책이 보인듯 하다. 하지만 다른 곤충이나 거미 등 천적까지 끈끈이에 당하고 있으므로, 문제점이 많다. 하지만 지금은 매우 중요한 단백질 공급원이죠

산림감시 공익근무요원들이 이것을 퇴치하기 위해 세렉스로 약을 뿌리기도 한다. 게다가 살충제에 면역이 됐는지 살충제를 뿌려도 안 죽는다.

한편, 농약을 개발하는 연구소들의 말에 의하면 면역이니 저항성이니 하는 것도 없고, 약 치면 치는대로 다 죽어준다고 한다. 쳐도 안죽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날개 때문에 기동성이 좋은데다 산 전체가 서식처이다보니 죽으면 또 몰려드니 안 죽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라고. 겨울철에 월동하는 알주머니를 죽일 수 있는 농약이 연구중이므로 실용화되면 효과를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일단 주요한 기주는 숲의 가죽나무인데, 이동하면서 포도나무에서 생활할 수 있다. 그 외의 나무에서는 가해수준이 가죽나무와 포도나무보다 월등히 낮고 번식도 하지 못한다고 한다.[6] 물론 농민 입장에서 가볍다고 할 가해수준이라는 건 없겠지만. 특별히 병을 옮기는 것도 아니고 즙액을 빨아먹고 배설물로 감로를 뿜어낸다는 것이 유일한 피해요소이다. 가로수에 붙은 매미와 다를 게 없지만 그놈의 위엄쩌는 개체수라는게 참으로….

거기에 가죽나무가 기주라고는 하지만 이놈의 가죽나무가 얼마나 흔해빠지고, 끈질긴 나무인지 생각해 본다면[7][8] 안심할 수가 없다.

가장 간편하고도 효과적인 사냥법은 역시 스톰핑이지만 의외로 눈치가 빨라 뿅 하고 튀어 인간에게 달라붙는다 도망간다. 이때 효과적인 사냥법은 앞에서 밟는것이다. 천천히 놈이 뛰어오를 비행궤도에 맞춰 접근해 녀석의 면상으로 발을 비상착륙시켜주면 잘 잡힌다. 무조건 자신이 향한 방향으로만 뛰는 습성이 있으므로 신발바닥에 꼴아박고 추락한놈을 즈려밟아주면 그만.사실 꽃매미들은 성충이 된 후에도 유충때의 점프실력을 갖고있기 때문에 앞에서 밟는다면 꽃매미가 점핑해 바지의 무릎부분(만약, 짧은 반바지를 입었을 경우에는 무릎께에)착지하는 골룸같은 상황이 벌어질 수 있기 때문에 앞에서 밟는 짓은 자제하도록 하자. 또한 이들은 피부병을 발생시킬수도 있기 때문에, 접촉은 최대한 피하는 편이 좋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효과적인 사냥법은 '뒤에서 밟기'이다.(뭐 그냥 농약 치면 알아서 죽는다. 그치만 누구나 가슴속에 농약을 가지고 다니는건 아니니까)
[edit]
3 참 좋은데…정말 좋은데…뭐라 표현할 방뻡이 없네 ¶

참고로 이 녀석에게 발기촉진 성분이 발견되었다. 이 독성은 칸타리딘으로, 한국의 곤충인 가뢰과에게도 있는 성분이다. 그리고 가뢰는 동의보감에도 실렸고, 민속 한방약으로 이용되어 왔다. 하지만 여느 성분이 그렇듯이 독성이 약간 있는데다가 서양식으로는 독성을 억제하는 정제를 하기 힘들어 구토나 설사 등이 유발되므로 약으로 만들어도 쓰기가 곤란하다는 말이 있다. 그래서 아직까지는 비아그라를 섭취하는 것이 차라리 낫다. 빨리 정제해서 건강식품화 해야 합니다. 그럼 순식간에 천연기념물화.

[엔하위키]

많이 드세요^^
1148 2013-09-08 17:59:06 0
"왕을 참하라"고? 정말 그래야 할까? [새창]
2013/09/08 17:10:52
ㅋㅋ 왜 역사를 배우냐는 말이 가장 걸작이네요
1147 2013-09-07 13:24:20 1
길고양이 때문에 잠을 못 자겠습니다. 처리법 있나요? [새창]
2013/09/07 11:57:44
구청신고가 아무래도 확실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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