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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1 17: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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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김대중 전 대통령이 일을 '해결'했다고 할수는 없겠죠. '이러면 어떨까?'하고 제안 한것 뿐이니까요.
최대 공로자는 카터죠.
다만 김대중은 영향은 미약하지만 개기가 됐을지도 모르는 일을 한거고 김영삼은 상황 파악도 늦었고 반대도 얼마나 의미가 있었을지 의심된다는겁니다.
영향력의 크기 보다는 김대중은 대안제시를 했고 김영삼은 그냥 반대만 했다는게 차이를 가져오는거죠
'한국 대통령'으로서 반대하는게 더 의미 있었을거라고 말씀 하시는건 무슨뜻인지 알겠습니다만 애초에 미국이 전쟁결심을 하면서 한국이 반대할거 몰랐을리도 없고 한국을 신경 쓸 생각이 있었다면 결심단계에서 논의를 하려고 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