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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4 04:4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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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안타깝습니다
글쓴이님이 어떤 감정일지 저로서는 이해조차 할 수 없다는게 더욱 더 안타깝습니다
제가 글쓴이님의 상황이였다면 콱 죽어버리고 싶지 않았을까도 생각했습니다
죄송합니다.글쓴이님의 댓글목록을 봤습니다. 글쓴이님이 어떤 감정일지 좀 더 이해해보고 싶었습니다.
역시 안될거같더군요.
글쓴이님이 무덤덤해보이게 쓰신 그 몇줄짜리 댓글들에 어떤 감정이 녹아들어가 있는지 저는 도저히 헤아릴 수 없을거같습니다.
새벽감성에 젖어서인지 눈물밖에 안나오더군요.
무슨말씀을 드려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힘내시라는 말을 드려도 되는건지, 건강하시란 말을 드려도 되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냥 눈물이 날 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