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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 2023-02-06 12:37:09 12
조민. 역시 조국의 딸 [새창]
2023/02/06 09:58:11
온갖 위조 허위했다는 증거좀 알려주세요
말로만 하지 마시고
489 2023-02-06 02:42:14 1
저도 참신한 20대놈들을 봤습니다. [새창]
2023/02/05 18:36:44
20대고 정치 관심 없으면 그럴만도 해요 ㅎㅎ
아직 사회생활 안해봐서 그래요~ 너무 스트레스 받을 필욘 없으실 듯해요 ㅎㅎ
사회생활하면 방구석에서 인터넷으로 보던 것들이 다 말도안되는 것들이었구나 깨달을 날이 올 겁니다.
488 2023-01-23 20:18:23 29
요즘 기간제 교사들 근황.jpg [새창]
2023/01/23 17:29:42
정교사가 저렇게 하는 이유
2. 방학중인지라 출근도 별로 안하는데 2달 월급은 공짜로 먹음.
2. 내년도에 고작 2년 일한 것도 전년도에 일한걸로 쳐서, 성과급이 나옴.

그럼 기간제교사는?
1. 1년을 채워야 퇴직금 나오는데, 퇴직금 안나옴.
2. 월급은 안나오지만, 생기부 작성, 개인 업무분장 업무 등 해야할 일들은 다 해야함.
3. 실업급여는 180일 근무일수를 채워야 되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될 수도 안될 수도 있음.

아는 선생님한테 왜 그러냐고 물어봤는데, 이것도 자기 권리니까 챙길건 챙겨야 한다네요..
교사도 철밥통이기 때문에 교장, 교감한테 말해봐도 해결 안될때가 많습니다. 제제할 수단도 딱히 없고, 말로 설득하는게 다라서..
487 2022-12-28 16:25:06 9
부산 난리 날 듯 [새창]
2022/12/28 12:44:15

기자가 교묘하게 핵폐기물 앞에 '고준위' 라는 말을 쏙 빼고 제목을 지었네요 ㅋㅋ
핵폐기물이라고 다 같은 폐기물이 아닙니다.. 고,중,저준위 폐기물로 등급이 분류되어 있는데, 상대적으로 피폭량이 적은
중,저준위는 월성원전 옆에 방사성폐기물 동굴에다가 처분합니다. 사실 이건 별로 큰 문제는 안되는 폐기물들입니다.

중요한건 '고준위' 폐기물(사용후핵연료)입니다. 이건 정말 근처에만 가도 사람이 즉사할 정도로 엄청난 방사능량을 자랑합니다.
문제는 이 폐기물을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버릴 장소가 없습니다.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핀란드만 처분장을 갖고 있음)
열을 식히는데도 몇백년이상 걸릴 뿐 아니라(몇 천년이 될수도 있음) 반감기만도 수천 또는 수만년 걸린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문제는 이 '고준위' 폐기물을 버릴 곳이 없고, 지금도 임시 저장고가 꽉 차서 하나 넣고 저장해야할 곳을 반쪼개서 2개를 억지로 보관중입니다. 그렇게 저장할 곳을 쪼개고 넣어도 곧 다 포화상태가 됩니다.

포화상태 되면 원자력 발전 더이상 불가능합니다. ㅋㅋ 통계상으로는 2040년 되면 모든 발전소 다 포화됩니다 ㅋㅋ
과연 이 정부가 고준위방사성폐기물의 상황을 알고 원자력발전을 밀어주는 걸까요?? ㅋㅋㅋ
아무리 원전을 밀어주더라도 이 '고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할 곳 못 만드면 발전을 하고 싶어도 못합니다..

그럼 처분장을 만드는 일은 어떠한가 하면, 월성원전 옆에 있는 중,저준위 방폐장 짓는데만 해도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부안사태' 일어나고 아주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노무현 정부가 이것때문에 고생 많이 했었죠.
이런저런 문제도 많았지만, 어느 정부도 해내지 못할 일을 한겁니다. 그 어떤 정부가 핵쓰레기 따위에 관심이나 가졌겠습니까?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이 원자력발전소는 지진이나 자연재해로 폭파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위험하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이거보다 더 중요한게 있습니다. 물론 이것이 제일 위험하지만 어찌저찌해서 이 부분은 사람이 최대한 컨트롤 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칩시다.

진짜 위험한거는 이 '고준위'방사성폐기물입니다. 발전소를 가동할 때 핵연료를 사용해야만 하고 이로 인해서 나온 부산물이기 때문에
이건 사람이 컨트롤 할 수 있는 영역도 아니고, 피할 수도 없습니다. 우리 인류는 지금 현재의 편안한 에너지 공급을 위해서
사람이 즉사할 수준의 방사성폐기물을 어디 버릴 곳 없이 수만년 끌어안고 살아가야 합니다.
진짜 원전을 중단해야 하는 이유는 이것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산 기장군의 고리원전은 아~주 오래된 원전이고 고준위방사성폐기물(사용후핵연료)를 더이상 저장할 용량이 꽉차서
더이상 발전을 못하기 때문에 새로운 저장고를 짓지 않으면 발전소를 지금 당장 멈춰야 할지 모릅니다.

이런상황에서 '고준위'방사성폐기물 저장소 만든다고 하면 여론은 어떻게 될까요? 정부가 이 심각성을 알고나 있을까요?
물론 기존에 발전소 부지 내에 만든다고 할테지만, 바로 옆에 월성원전에서는 사용후핵연료 저장 부지가 어딘지 모르게 터져서
삼중수소 줄줄 새고 있죠? 잘 만들고 관리할 자신 있을까요?

원자력발전 반대하는 사람들 보면 발전소 폭발, 정지 이런거에 주로 주목하는데, 그런거 보다 진짜로 주목해야할 것은 '고준위'방사성폐기물입니다. 이 위험한 물질이 여러분 근처에 저장한다고 해보세요. 라돈 침대, 방사능 아스팔트 우습습니다 ㅋㅋㅋ 걔내들은 '고준위'에 비하면 방사능도 아니에요 ㅋㅋㅋ 이녀석은 진짜 위험한 물건입니다.
그리고 이 심각성을 아는 기자는 교묘하게 '고준위'를 생략해버린것이지요.
486 2022-11-07 19:41:44 1
고속도로 충전소가 붐비는 이유 [새창]
2022/11/07 13:07:03
/위시레인
그렇죠.. 당연히 여러 문제들이 존재하고 걱정해야 할 일이지요.. 하지만 그 문제를 해결하려고 해야지 전기차는 좋지도 않고 쓸모도 없으니 당장 없애버려야 한다 라는건 아니란 말이었습니다..
485 2022-11-07 17:59:10 1
고속도로 충전소가 붐비는 이유 [새창]
2022/11/07 13:07:03
물론 전기가 지금은 거의 화석연료에다가, 전기차 자체도 베터리 화재 문제 등등 뭐 부족한 부분은 많지만,
전기차는 계속해서 발전을 할 것이고, 친환경 에너지도 점차 비중을 늘려나갈 겁니다. 그 시대를 가기 위한 과도기적 과정에 있는 것이죠.
지금 당장 전기차 불완전하니까 쓰지도 말고 만들지도 말자??
나중에 선진국들 다 시장 장악한 다음에 그다음에 후발주자로 따라가자는건가요..
달리기 경주할 때 남들 먼저 뛰고 본인은 10초 기다리고 있다가 뛰어가면 따라 잡을 수 있나요..
그런 논리라면 어차피 사람은 나중에 죽으니까 밥 먹지 말고 굶읍시다 라는 말이랑 같은 소리죠..
484 2022-10-04 00:18:20 24
고립된 새끼를 구해줬을때 고양이 반응. [새창]
2022/10/03 23:07:39
저거 새끼가 사람 손 타가지고 사람냄새 나니까 부모가 거부하는거 같은데 아닌가요?
483 2022-09-19 15:31:17 7
민주당의 안농운 팩폭.jpg [새창]
2022/09/19 12:47:27
말도안되는 궤변으로 답하는데 무슨 수로 대답 해줄까요. 한동훈이 하는 말 보면 별 논리도 없는데 잘난척 하는걸 갖고 ㅋ
482 2022-09-14 20:46:10 0
부울경 "원전 위험하지만 윤항문 뽑았어요".jpg [새창]
2022/09/14 13:25:05
타이젬님 말씀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 경험상 님이 말씀하시는 사람들 보다는

그 동내에서는 안전을 명분으로 이득을 지향하는 비지니스적 사고방식이 더 대세라고 생각이 들고요..

그게 나라야 어찌되건 윤가를 밀어주는 2찍들의 터전에서 사는 그들의 사고방식인 것이지요.

이런 그들의 마인드를 알아야 본문에서 나온 '원전은 위험하지만 발전소 수명은 연장하고 싶다' 라는 모순된 상황을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아 제 경험을 말씀드린겁니다.
481 2022-09-14 18:08:55 4
부울경 "원전 위험하지만 윤항문 뽑았어요".jpg [새창]
2022/09/14 13:25:05
지금은 그만 뒀지만 과거에 원자력관련 일을 하면서 월성에서 일했던 적이 있었는데, 저쪽 지역주민 입장에서 원전은 한마디로 돈뽑아먹는 ATM 비스무리한 느낌이 잇습니다. 주기적으로 시위를 하면서 적대적 관계를 유지 하고 한수원에서는 지역 주민의 입을 닫게 하려고 적절하게 마을에 보상을 합니다(돈을 뿌립니다.) 그래서 지역 주민들은 원전에서 무언가 사업을 벌이기만 하면 즉각적인 반응에 나섭니다. 그런 관계에 있기 때문에 지역주민 입장에서는 비지니스적으로라도 원전은 반대해야만 하는 존재입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원전은 망하면 안되는 존재 이기도 합니다. 왜냐면 지역주민의 상당수는 원자력발전소 내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근무하지 않더라도 지역경제에 직간접적으로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때문에 원자력 발전소는 잘 운영되야하는 존재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문재인 정부때 탈원전 정책으로 월성원전의 추가건설이 무효화 되자 시위를 벌인적도 있습니다. (참으로 아이러니)지역경제가 망한다고 대책을 내놓으라면서...

방사성페기물저장소(방폐장)을 지을때도 부안사태를 겪으며 어마어마한 사회적 이슈를 몰고 이를 반대하는 수많은 시위를 겪고 방페장 부지를 찾지 못하자 노무현 정부는 고민에 빠졌습니다. 그때도 이를 받아준 곳은 경북 경주였습니다. 왜냐? 돈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핵페기물 위험하다고 했지만 그들이 끌어 안았습니다.

그사람들에게 원전은 위험하다 뭐하다 관심이 없습니다. 그저 돈으로 볼 뿐입니다.
480 2022-06-23 00:33:22 0
한화 이글스 어떻게 해야 하나? [새창]
2022/06/22 20:24:15
2년 리빌딩 중이라구요...? 제가 알기론 리빌딩 한다는 소리만 10년째 되가는거 같은데...

더이상 감독이니 단장이니 바꿔봤자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개인적인 추측으로는 팀에 거대한 기득권 세력이 있기 때문에, 감독이나 단장 바꿔 봤자 변화가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왜 그런 추측을 하냐면, 그나마 근래에 가장 성적이 잘나왔을 때가 성큰옹 있었을 때가 팀 인기도 그렇고 가장 반짝했던 시기라고 생각하는데, 결국 혹사논란으로 쫏겨났었지요. 저는 사실 아직까지도 잘 납득이 잘 안됩니다. 그나마 꼴찌하던팀 포스트 시즌까지 올려놓는 최고 성적을 내고 팬들에게도 호불호는 있었지만 가장 인기 있었습니다. 혹사 문제가 있을 수는 있지만, 그건 선수 본인이 가장 잘 아는 문제이고, 만약 문제가 되었으면 선수로 부터 말이 나오는게 정상이라고 생각하는데(왜냐면 선수 본인의 프로 생명과 걸려있으므로 문제가 있다면 필사적으로 어필을 했을 것), 혹사 논란이 외부에서 부터 말이 나오기 시작해서 붉어진 것이라는 점이 애시당초 감독보다 더 초월적인 기득권이 여론형성을 했다고 밖에 이해되지가 않네요.

김성근 감독이 그나마 가장 감독이라는 권한을 눈치안보고 전권을 휘두른 사람이라고 보여지는데 결국 마찰로 쫏겨난거 보면,
한화라는 구단에서 감독에게 전권을 준다는 것은 상상하기 힘든 일 일것 같고, 그래서 어떤 감독이나 단장이 와도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 옛날로 돌아가서 김인식 감독일 때가 제일 성적 좋았는데 김인식 감독은 뭐 명장 아니었냐 라고 되묻는다면, 저는 개인적으로 평가할 때는 그 당시 선수 스펙이 되게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뭐 '믿음의 야구' 라고 말하는데 솔직히 개인적으로 생각하기로는 '너가 알아서해' 야구를 그냥 좋게 포장했다고 밖에 생각이 안듭니다. 당연히 감독이 믿음의 근거가 있으니까 믿을 만 했겠지요... 선수들이 알아서 잘 하니까요...

지금의 한화의 선수 층도 부실하고, 감독이나 뭐 와봤자 안되는 상황이고, 또 충청도 스타일이 좋든 나쁘든 뭐 신경안쓰는 분위기고, 하다보니 결국 이모양까지 왔다고 생각합니다. 팬들이 보살이라고 하는거 솔직히 좋은 뜻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꼴찌를 하든 뭐하든 호구처럼 응원해준다는 뜻 아니겠습니까..
479 2022-06-20 20:51:30 1
빌게이츠 근황 ㅋㅋㅋㅋ.jpg [새창]
2022/06/20 17:07:23
더 데일리 쑈 : 와우, 빌 당신은 모든 사람이 백신을 맞을 것이라고 했는데, 일년뒤에 익스플로러가 사망했네요. 이건 우연?
빌게이츠 : 내 생각엔 우리들은 결국 칩 밖으로 빠져나온것 같아요.

이거 맞나요? 이해가 잘 안되네요 능력자님 도움
478 2022-04-09 20:54:15 5
김경수 경남도정 공약 거의 다 지켜 [새창]
2022/04/09 07:24:16
그림자님// 어떤 말씀을 하시고 싶은지 의도는 알겠습니다만.. 잘못된 오해를 가지고 계신 것 같습니다. 민주 진영은 단한번도 유리했던 적이 없습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신사인 척 하느라 무능해서 그런 결과가 나왔다고 말씀하시고 싶으시겠지만, 문재인 하나만 바뀌고 검찰 재벌 언론 등 기득권 세력은 그대로 바뀐게 없습니다. 그림자님의 말씀은 마치 우리나라 국가대표 축구선수가 브라질에게 패배했는데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가 투지가 없어서 진거라고 말씀하시는 것과 다를게 없습니다.

사건을 알아보시면, 도지사가 범죄자들과 어울려 지냈으며 범법행동한게 없다는 걸 알게 되실겁니다. 공직자로써의 도덕적 결함과 너무 퍼주기식 정책남발로 국민에게 신뢰가 윤석열 보다 못하여 진것도 아니란걸 알게 되실겁니다. 아마 본인께서 그렇게 생각하고 싶으신 것 같습니다. 사람은 실패하면 이유를 찾게 되는 법이지요. 그래서 그림자님의 말씀이 한편으로는 이해는 가지만, 축구경기나 야구 경기를 보더라도 최선을 다해도 패배하는 경우는 종종 있습니다. 탓하고 싶은 마음 알겠지만 좀 더 제대로 알아보시길 바랄께요.
477 2022-04-09 20:01:55 6
김경수 경남도정 공약 거의 다 지켜 [새창]
2022/04/09 07:24:16
인터넷 조작일당 드루킹과 김경수를 엮어서 감방에 보내려고 했으나, 아무런 연관성을 찾지 못하자 결국에는 "묵시적 지시"라는 말도안되는 프레임을 씌워서 감방에 넣은겁니다. 좀 더 사건을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476 2022-04-08 17:31:19 2
당근마켓 찔러보기 레전드 ㅋㅋ [새창]
2022/04/08 15:13:36
생각보다 무지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제 생각에는 진심이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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