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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2 21:5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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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훈훈하다가 점점 글쓴이 까는글로 가는건지..
막걸리통에 벌레 있는거야 알바생 글쓴이가 알바생 입장에서 사장한테 따질수도 없는거고
그렇다고 아예 안따진 것도 아니고 자기 일하는집 신고할 수도 없잖아요
더군다나 11년전일인데...
여친얘기도 이게 글쓴이 잘못은 맞지만 다들 여친이랑 크게 싸우다 보면 좀 심한 발언도 하고 그렇잖아요
친구가지고 싸울땐 얼마나 기분나쁘겠어요 저분 입장에선 정말 착하고 좋은 형을 여자친구가 계속 욕보이고 글쓴이까지 더럽게 몰아가니까 오만정다떨어지고 좀지나치게 격분한상태고 특히 남자들은 자존심땜에 버려질 것같은 상황에 놓이면 지나칠정도로 욕하는 분들도 많은 것 같던데
근데 보니까 저것도 여친앞에다 저렇게 말한게 아니라 그냥 여기다 그때 생각을 쓴거잖아요
착한분들 많은 오유에 저런 표현 쓴건 글쓴이 생각이 짧긴 했지만 여기서 그걸 중점으로 까는건 아닌거같네요
마지막으로 11년전 17살설... 잘읽어보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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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28년 살면서 니(동생)가 이렇게 보고싶었던 적이 없었어" 인데
그럼 동생이 28살인거 아닌가요??
그냥 웃자고 올린 글 자체검열까지 하면서 올려야 되나요
추억 한번 꺼내보려다가 글쓴이 빡쳤잖아 이트집쟁이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