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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7 08:4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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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는 연대 의무대 군의관님도 그렇고 같은 주둔지내 통신대대 군의관님도 그렇고
다쳐서 2주정도 의무대 자주 갔었는데 엄청 잘해주셔서 좋은 기억만 남아있네요.
그 통신대 군의관님은 전역 후 얼마 안되서 인터넷 기사에 실려서 오유에도 한번 올라왔었어요.
심폐소생술로 병사 한명 살린거였나..가물가물합니다만..
다 그렇게 좋은 분들이면 참 좋겠지만.. 보직이 좀 특수한 보직이라 타 부대랑 자주 봐야해서
다른 부대 군의관들도 많이 봤는데 딱 저 두분하고 한분 빼고는 영..아니더라고요.
이등병때 피로골절로 갔던 국군대전병원 내 군의관은 최악.. 왜 여기까지 외진 받으러 왔나 싶을 정도였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