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7
2014-06-08 00:37:27
1/4
중학교때까지 공부를 하는 것은 의무교육입니다. 삶에 있어서 수학, 영어가 전혀 필요 없는것은 아니며 기본소양이기 때문에 배웁니다. 고등학교는 인문계와 실업계로 나뉘어 자신의 꿈을 찾아갑니다만 꿈을 찾지 못한채 너도나도 인문계에 오니까 목적없이 야자에 대학을 위한 공부를 하다보니 저런 의문을 갖게 되는것 같습니다. 결국은 너무 어린 중3학생에게 선택권이 주어져서이겠죠.. 중3학생이 당장 공부를 못하더라도 17~20살이 될 때까지 공부에 뜻이 생길 수도 있는거고 중3학생이 공부를 잘했더라도 고등학생의 나이에 다른 꿈을 찾을 수도 있는겁니다. 제가 생각하기엔...너무 어린 친구들에게 선택권이 주어져서 이런 결과가 생기는것같네요.
그리고 전 89년생이고 저보다 더 연륜있으신 분도 많으시겠지만 저희때는 공부가 인권유린이라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지금의 학생들도 인권유린을 당하고 있다고 생각 하지 않구요. 다만 야자를 하고 강제로 수업을 받으며 인권유린을 당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학생친구분들은 펜을 놓고 자신이 하고싶어하는 것을 먼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