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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3 21: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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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얼마전까지 기억하던 페미니스트는 당차고 멋지고 할말을 시원스럽게 해주고 사회 부조리나 내가 인지하지 못하던 차별에 대해 일 깨워주던 그런 이미지였었고 응원해야겠다고 생각도 많이했었는데 지금
의 페미니스트라는 단어를 들으면 일단 얼굴이 찌푸려지는 게 사실입니다 그런적이 없었는데 언제부턴가 접하게 되는 사실들에 뭐지??라는 의구심이 드는 생각과 시선에 선입견이 씌워지고 말았어요..페미니즘 페미니스트는 마땅히 응원받아야 하고 잘못되어 있던 사회의 문제점을 함께 고쳐 나갈 수 있는 사상이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 있었는데 지금은 사회를 오히려 문제점들만 만들고 고장내 버리려하고 있는 페미니즘이 너무 많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함께 공감할 수 있고 한사람이라도 깨우칠 수 있는 페미니즘이라면 환영이지만 일부의 이상스런 페미니즘으로 페미니스트 페미니즘 자체가 욕 되지 않았으면 개인적인 바람이 있습니다 삐뚫어지지 않은 페미니즘이라면 항상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