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권이 무너짐에 사명감이 있던 교사들마저 점점 손을 놓습니다...... 결국 힘있는 애들이 판치는 학교가 되어 갑니다. 중학교에서는 애들사이에서 힘있는 학생이 수업 방해하고 착한 애들 괴롭혀도 뭐 방법이 없습니다. 고등학교는 학부모에 따라 대우가 달라집니다..... 결국 이기적인 학부모들이 이기고 그런 애들이 좋은 대학에 가는 구조입니다.
이거 정리 안 되면 평생 이 느끼 못 지우고 살아갈 것 같은데... 와이프가 그 놈이 있는 모임에 간다할 때마다 쎄할거고 동창회간다하면 그 놈 오는지 신경쓰일거고 혹여라도 외박하는 날에는 별별 생각이 다 들겠지요... 돈 액수가 크니까 받는다는 분 계시던데 축의금 69만원이 뭐가 크단건지 나중 그놈 결혼하면 돌려줘야 할 돈일뿐이죠... 전 정말 선넘었고 와이프야 말로 정말 화가 나야할 상황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법에서 저렇게 나오면 학교에서 보통 하는 것은 한 것 같습니다. 그렄데 본 글은 민사고라는 우리나라 최고 고등학교 교장이란 사람이 생각하는 교육비전이 암담하다는 것 같아요. 민족사관... 그런 것이 아니라 기득권들이 좋은 대학 가기 위해 있는 교육기괔. 마치 외국에 귀족학교처럼요.
그러게요.... 점차 가정에서도 가정교육이 줄어들고 학교에서도 아이들 사회교육을 시키지 않아요 왜냐면 말하면 미움받고 뒤에서 욕먹기 때문이죠..... 그와 함께 지도할 방법이 사랑말고는 없어요 근데 그 사랑을 1년에 몇명에게나 줄 수 있겠어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문제일으키는 아이는 어디에서도 제대로 배우거나 사랑받질 못 하죠.... 그러면 더 사고를 치는 악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