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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isa_70686
    작성자 : 잠이
    추천 : 6/3
    조회수 : 853
    IP : 112.146.***.34
    댓글 : 12개
    등록시간 : 2009/06/08 08:23:53
    http://todayhumor.com/?sisa_70686 모바일
    안병희님께 글 남깁니다. (아래 글 정리해서 올렸습니다.)
     안병희님께 다시 글남깁니다.  
    일단 저는 찾아오셔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안병희님과 토론하기 위해 글남겼습니다.
    저는 현재 생각아이님, 741님과 토론하고 있으며
    동일한 생각을 가지신 안병희님과도 토론을 원하고 있습니다.
    생각아이님과 741님께는 악플을 멈추도록 권하기 위해 토론하고 있습니다만

    안병희님께는 같은 기독교인으로서 그에 맞는 토론을 하고 싶습니다.
    현재 인터넷에는 반기독교적인 글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매우 타당성 있는 내용임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당신께서는 기독교인이라고 당당히 밝히시면서 
    자신과 다른 성향의 분들을 도발하고 계십니다.
    건설적인 토론을 하려고 애쓰시는 것 같으나 결국에는 인신공격이 난무하거나 상대의 논점을 듣지 않고 일방적인 토론을 일관하고 계십니다.
    결국 기독교인은 역시 다 똑같고 더럽다라는 이미지를 심어주시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안병희님이 오유시게분들과 진지한 토론을 하시기를 권합니다.
    당신의 뜻을 일방적으로 전하며
    분명히 당신과 다른 성향의 사람이 많은 것을 알고 있음에도
    도발하며 전하는 것은 현재 기독교에서 사용하는 공격적인 전도법과 아무런 차이가 없습니다.
    예수님은 단 한번도 그런 공격적인 전도법을 사용하신 적이 없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향해 말꼬리를 살살 돌리던 사마리아 여인에게도 공격하지 않으셨으며 간음한지 몇시간되지도 않은 여인에게도 정죄하지 않으셨습니다. 
    심지어 자신을 조롱하던 로마군인들에게도 공격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의 공격적인 성향이 드러난 때는 오로지 자신의 기득권만을 유지하려던 대제사장, 바리새인들을 향해서였습니다.

    하지만, 당신이 공격하고 있는 상대는 기득권자들이 아닙니다.
    오히려 기득권자들만을 위한 정치를 일삼은 대통령. 교회 장로를 향한 분노를 드러내고 있는 분들입니다. 이분들의 논리가 때론 과격하다고 할지라도 기독교인이라면 마땅히 이들에게 대신 용서를 구하며, 약자를 보호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실제적인 삶을 보여줌으로서 예수님의 사랑을 왜곡되었다고 바라보는 시선을 다시금 고쳐야 할 것입니다. 


    인터넷에 반기독교적인 글이 매우 타당성 있다라는 말씀드렸습니다.
    한기총회장목사님이 불륜중 피하다 떨어져 죽은 사진은 모든 반기독교적인 글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그런것 처럼 안병희님의 글은 적어도 오유를 즐기고 있을 많은 사람들에게 
    반기독교적인 사고를 심어주고 있고 
    20-30년 후 인터넷세대들이 사회에 진출하고 기성세대가 되었을때는 
    반기독교는 하나의 도덕이 될 것이고
    이것은 대한민국 선교적인 관점에서 치명타가 될 것입니다.

    당신의 글에는 예수님의 사랑이 없습니다.
    당신은 예수님 덕후라고 당당히 밝히지만, 
    그글에는 맹신이 있을 뿐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원칙에 해당하는 글을 볼 수 없습니다.

    안병희님 같은 기독교인으로서 권면합니다. 
    당신의 공격적인 글을 그만두세요.
    기독교인의 잘못으로 분노한 이들을 위로하시지 못할 망정
    도발하시는 것은 옳지 못합니다...

     
     
     


    ★ 안병희 (2009-06-07 18:53:17)    추천:4 / 반대:13     IP:125.146.83.149

    믿음은 하나님께서 주시나 그 믿어가는 모습은 각자 자라온환경 그사람 가치관 그리고 좀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다 틀리겠죠.
    저는 교인이고 예수님을 닮아가는 사람이지만, 그 모습이 아직은 더욱더 렙노가다가 필요한 저렙 교인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잠이님이든 아니면 제글에 공격을 가하는 안티들의 기준치에 못미치는거랍니다.
    그러나 낮은자를 사용하시고 그 낮은자로 하나님의 권능을 드러내시는게 하나님 방식입니다. 저같이 개차반도 주님 사용하시면 능력자가 되고, 개차반도 하나님 영향권안이면 조금씩 변해서는 시간이 흘러 어느 순간에는 아 저정도면 교인이구나 하는 모습까지 가는거라 생각합니다.
    세상에 먹힌다는 사상과 이론도 그 시간이 흐르면 새로운 이론 그 이론을 보완하는 이론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사상보완이론은 인간이 만든 유물론에선 먹히는 지론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법칙은 그자체가 순수합니다. 그러나 인간이 알수 있는 범위의 한계가 있어서 마치 장님이 한사람은 꼬리를 만지고 한사람은 귀를 만지고 한사람은 다리를 만지고 서로가 그 모습이 코끼리다 라고 주장하는것처럼, 우리가 옳다고 믿는 모든 모습이 원래는 하나님의 모든 속성 즉 신의 속성이라는 것이라는 것이겠죠.
    제가 전투적인것처럼 보이는것은 그만큼 절실하고 뜨겁다는 것의 반증일까요?
    전 제믿음이 큰지는 알지 모르지만 하나님을 그 누구보다 뜨겁게 사랑한다고 말할수는
    있습니다. 사랑의 빠진남자가 그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별짓을 다하는 것처럼 ,
    저는 그 대상이 여자가 아닐뿐 그 순정은 같다랄까요?
    여러분이 보기에도 하나님이 보기에도 전 부족한 모습일지 모릅니다.
    여러분은 그럴거면 교인이라고 하지마 하시지만,
    하나님마저 그럴까요?
    오히려 하나님은 더 담대하라 그러나 내일은 오늘보다 더 인정받고 더 나은 모습을
    보여라 이렇게 저를 훈련시키십니다.
    하나님이 저를 훈련하실기간이 10년이 될지 20년이 될지 아님 30년이 될지
    모르겠습니다면, 아마 그 훈련이 끝날즈음에는 여러분의 기준에도 합당한 교인의
    모습이 될거라 확신합니다. 제가 기도할것은 그 훈련기간동안 지쳐서 스스로 훈련
    받기 싫다고 선언하는 그때가 없길 바라는것이죠.
    하나님께선 마음없는 천상의 아리아보다, 씨끄럽고 주변사람 괴롭게하는 음치의 찬양
    이라도 그 마음이 진실함을 더 크게 보시는 분입니다. 그분의 크심을 재려하지 마세요.
    그럼 주안에 평안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오직 예수!! One way Jesus



    ★ 잠이 (2009-06-08 08:19:57)   추천:0 / 반대:0              IP:112.146.24.34                    
      
    안병희님은 위의 글을 이해하지 못하셨나보네요...
    예수님의 두가지 대 전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에서
    당신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을지는 모르나
    이웃은 전혀사랑하고 있지 않습니다.
    시게에서 당신이 당하고 있는 현상황을 보세요.
    이웃들 극히 일부가 당신을 매도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당신을 통해 오유의 많은 분들이 당신이 사랑하는 하나님을 욕하며
    믿지 않을 뿐 아니라 교회를 다니는 사람을 욕하고 손가락질 하게 만들고 있단말입니다...

    어찌 제 글과는 전혀 상관없는 당신만의 이야기만 늘어놓는지요???
    그리고..
    당신의 하나님에 관한 생각은 마치 범신론이나 다신론에 가까운듯한데요..
    하나님은 워낙 크고 위대하셔서 우리는 그분의 뜻을 다 알수없고
    각자의 길(불교든 천주교든 이슬람이든 무신론이든)에서 열심히 올라가면
    어쨌든 신에게 접근할 수 있다는 뜻으로 보이는군요...

    또한
    물론 하나님은 당신을 정죄하시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도바울은 교회에서 믿는자가 잘못된 영향을 미칠 요소가 있다면
    단호히 끊는 것이 옳다라고 합니다.

    고전 8:13 그러므로 만일 음식이 내 형제를 실족하게 한다면 나는 영원히 고기를 먹지 아니하여 내 형제를 실족하지 않게 하리라
    당시 고기는 제사에 사용된 고기였습니다.
    사도바울은 고기먹는 것 자체에는 문제가 없지만,
    교인들이 고기먹는 것을 보고 시험에 들수 있다면 . 실족하게 된다면
    고기를 먹지 않는 것이 옳다라고 이야기합니다.
    이웃을 사랑하라는 말씀의 적극적인 실천입니다.

    안병희님께서는 이웃을 사랑하라는 말씀은
    당신이 부족해서 실천할 수 없다고만 하실 것입니까?

    로마서 3:5 그런데 우리의 불의가 하나님의 의를 드러나게 한다면, 무엇이라고 말하겠습니까?
    로마서 6:1-2 그러면 우리가 무엇이라고 말을 해야 하겠습니까? 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여전히 죄 가운데 머물러 있어야 하겠습니까?
    그럴 수 없습니다. 우리는 죄에는 죽은 사람인데, 어떻게 죄 가운데서 그대로 살 수 있겠습니까?

    이 말씀이 당신의 논리의 잘못을 드러나게 할 것입니다.
    로마서에서 사람들은 죄가 하나님의 의를 드러나가 하니 죄를 더 지어야 한다 라고 이야기합니다. 사도바울은 그것에 대한 대답으로서 우리는 죄에 대해 죽은 사람이고 죄를 지으며 살 수 없습니다. 라고 답합니다.


    당신의 연약함을 핑계로 하나님이 더 드러나신다고 하지만,
    그 연약함이 잘못된 죄라면 멈추셔야 합니다.

    그리고. 당신의 말을 음치의 찬양과 비교하셨습니다.
    음치던 아리아던 찬양은 하나님을 높이기 위한 도구이지만,
    당신의 글은 당신의 생각을 주장하기 위해 하나님을 이용하는 도구입니다.
    그렇기에 당신의 글이 진실되게 보일 수 없습니다.

    다시한번 이야기합니다.
    당신은 이웃을 사랑하라 는 계명을 적극적으로 실천해야 하며
    따라서 당신과 정치적으로 다른 성향의 사람들을 자극하는 글을 삼가해야 합니다.
    그리고 악플을 삼가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만약 당신의 글들로 인해 다른 분들이 어려워한다면
    고린도전서의 사도바울의 말처럼 당신은 멈추셔야 합니다.

    그리고 당신은 당신의 연약함을 무기 삼지 말고 좀더 훈련받은 후
    모든 사람에게 공격하지 않으면서 자신의 생각을 전할 수 있게 될때
    다시 와서 글을 쓰십시오.

    마지막으로 기독교인으로 권면하나 더 합니다.
    성경을 제대로 읽으세요.
    당신의 글에는 말씀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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