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경출신으로 제 생각 몇 글자 적어봅니다.

시위에 대한 내용은

잘 모릅니다.

뭐 회사와 노조와의 이해관계죠

제3자가 이래라 저래라 할 문제가 아니죠

그리고 시위 좋죠

개개인일때는 약자지만

하나로 뭉치면

더이상 약자가 아니니

자신들의 생각을 어필하고

회사나 단체들과 대화할수있으니까요

하지만 요즘 시위들은 방법이 틀렸어요

물론 회사와의 갈등이 깊어지면

시위하고 할수있지만

요즘 시위들은 원래의 목적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대다수니

왜 회사와의 갈등을 

경찰들에게 폭력으로 품니까?

왜? 경찰들이 회사들을 보호한다고 생각하나요?

시위때 거진 시위대들이 하는 말이

시민의지팡이인 경찰이 왜 우릴 막냐고하는데

경찰은 시위대만의 경찰이 아닌 시민의경찰입니다.

다수의 시민들 지키고 그들에게 봉사하는게 의무죠

경찰입장에서는 시위대도 그 회사도 똑같은 시민입니다.

그리고 시위때 경찰들이 가는거는 진압하기위해서 가는게 아니라

시위대와 회사와의 충돌시 나오는 우발상황을 대비하러 가는겁니다.

만약 회사측에서 시위대에게 해꼬지하는 경우 경찰은 시위대를 보호하죠

하지만 대다수의 경우 회사는 물리적으로 현장에서 시위대에게 피해를 주지는 않죠

저희는 모르지만 계속 불이익을 주겠지만 그건 사내일이고 경찰이 이래라 저래라 간섭할수없죠

시위대의 경우에는 현장에서 회사에게 물리적인 피해를 주는 경우들이 이죠

시위대가 회사로 진입할려고 할때 시위대본래의도대로 회사에 진입해서 좋은대화로 끝나면 좋지만

만약에 대화가 안좋아서 회사내에서 폭력사건이 발생하면 어떻게 됩니까

그래서 경찰들이 대부분 시위대은 회사진입을 막는거죠

만약에 모르는 충돌을 막기위해

하지만 시위대들은 회사에게 돈으로 매수되냐면서

경찰들과 충돌하죠

그리고 시위대 장기화되거나 규모가 커지면 커질수록 회사와의 갈등이 아니라

시위대와 경찰의 갈등 국면으로 되게 흘러가더라구요

시위대는 물리적행사를 할려고 하고 경찰은 그걸 막고

그러다 보면 경찰과의 충돌이 잦아지고

그러다보면 경찰과 시위대은 감정싸움으로 번지는거죠

어이없는 상황이죠

전혀 충돌할 이유가 없는 집단끼리의 싸움

시위하는 분들에게 말씀드립니다.

그의 목적과 동기가 올바르다고 해서

그것을 이루는데 과정까지 무조건 올바른게 아닙니다.

제발 폭력시위하지 마십다.

그리고 시위대 여러분 자주 하시는 말씀이죠

너네 집에가면 니 부모님도 생각해보라고

그러면서도 여기에 있고 싶냐고

시위대 여러분도 집에 아들들 생각하세요

저희는 그냥 국방의 의무를 다 하고 있는것뿐이랍니다

욕하고 돌던지고 죽창으로 찌르고 너무 한건 아닙니까

그리고 시위대가 불법적 폭력시위를 하지 않는이상

경찰이 맞대응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몇몇분들 폭력경찰 폭력경찰 하시는데 

시위 현장 직접와보세요

경찰들이 폭력을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