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COLOR: black" id=memoTextDiv488 class=memoContentDiv>박근혜가 다음 대통령이 될수밖에 없는이유?<BR><BR>2012년 12월 18대 대선에서 박근혜가 대통령으로 당선될것입니다. 득표율은 대략 45%내<BR>외 약 1100만표 정도 득표할 것입니다. 수도권(인천제외)에서 500만표 조금 못미치고 그리<BR>고 경상도내에서 500만표정도 득표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외 지역에서 100만표정도 더 득<BR>표해서 1100만표로 대선에서 승리할 것입니다. 박근혜가 병이나 사고로 쓰러지거나 죽지<BR>않는한 2012년 대선에서 한국 역사상 최초로 여자 대통령이 탄생할 것입니다.<BR><BR>이렇게 당연하게 예언할 수 있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미래를 예측하기 위해서는 과거<BR>를 되돌아보면 됩니다. 과거 총선과 대선의 투표성향을 분석해보면 박근혜가 대통령이<BR>될것이라는걸 확신할 수 있습니다.<BR><BR>한국정치에서 가장 중요한게 뭐라고 생각하십니까?<BR>경제? 보수 혹은 진보의 대립? 군대? 돈? 전과?<BR><BR>한국정치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지역]입니다. 한국정치를 경제 보수/진보 이런걸로 백날<BR>분석해봐야 50%도 제대로 분석이 안됩니다. 그럼 지역으로 분석해보면.. 약 90%이상 분<BR>석이 가능합니다.  1997년 대선부터 분석을 해봅시다.  이때 한나라당후보(당이 하도 이<BR>름을 많이 바꿔서 그냥 한나라당으로 통일)인 이회창씨는 전국적으로 38% 약 1천만표 조<BR>금 못미치는 득표를 했습니다. 그리고 민주당후보(역시 당이 하도 이름을 많이 바꿔서 그<BR>냥 민주당으로 통일)인 김대중씨는 전국적으로 40% 1천만표 조금 넘치는 득표를 했습니<BR>다. 1997년 12월 대선을 한달 앞두고 한국은 imf에 들어섰습니다.<BR><BR>한나라당에서 민주당으로 정권교체가 된 것을 이 imf로 인해서 정권교체가 되었다고 분<BR>석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틀린 것입니다. 정권교체가 된것은 imf때문이 아니라 한<BR>나라당을 언제나 지지하던 경상도가 분열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인제씨가 한나라당을 탈<BR>당하고 출마해서 약 15%이상 득표했습니다. 15%면 약 400만표 정도 됩니다.  원래 이표<BR>의 절반이상은 이회창씨에게로 갈 표들이었습니다.<BR>근데 그것을 이인제씨가 중간에 가로채서 김대중씨가 어부지리로 당선된 것입니다.<BR>1997년 대선은 imf에 들어가고 한달만에 치뤄졌습니다. 근데 imf를 몰고온 한나라당 후보<BR>인 이회창씨가 38%나!! 득표했습니다. 이 표들이 다 어디서 온거라고 생각하시는지요?<BR>대부분 경상도에서 온 것들입니다. 절반이상 약 70%가 경상도에서 그리고 수도권에 사는<BR>경상도 출신들이 함께 던진겁니다.<BR><BR>참 웃긴 나라이지요? 나라를 말아먹었다고 하는 imf당시에도 경상도에서는 imf를 몰고온<BR>한나라당 후보에게 표를 던졌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BR>2000년 총선을 살펴봅시다.<BR>이때는 imf를 극복한지 얼마 안되던 시기였고 대통령은 김대중씨 한나라당은 이회창총재<BR>가 이끌고 있었습니다. 전국적으로 한나라당은 39%(7백30만) 득표했습니다. 그럼 민주당<BR>은? 35.9%(6백70만) 득표했습니다. imf를 몰고와주신 고마운 한나라당이 더 많이 득표했<BR>습니다. --;  의석수로 따지면 전체의석 273석중에서 절반에 조금 못미치는 133석(과반은<BR>137석입니다. 4석 모자랍니다)을 차지했습니다. 어이쿠 imf를 몰고온 정당이 많이도 차지<BR>했군요. imf가 별로 힘들지 않았나봅니다. ^^<BR><BR>2002년 대선 살펴봅시다.<BR>민주당 노무현 후보가 48.9% 1천200만표 득표해서 당선되었습니다. 그럼 한나라당 이회<BR>창 후보는? 46.6% 1천100만표 득표해서 떨어졌습니다. 한나라당 후보에게 46%나 표를 던<BR>졌습니다. 1위와의 표차는 1997년처럼 2%밖에 차이가 안났습니다. 1997년에 비해서 득표<BR>율이 높아진것은 이인제씨같은 중간에서 표를 가로채는 고마우신  (^^)분이 없었기 때문<BR>입니다.  자 그럼 왜 노무현 후보가 저렇게 많이 득표할 수 있었을까요?<BR>몇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근데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노무현이 "경상도 출신"이라는<BR>점입니다. 경상도 출신이기 때문에 경상도에서 특히 경남과 부산에서 30%가까이 지지를<BR>받았습니다. 그렇기에 2%의 작은 격차로 당선될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김대중씨는 imf당<BR>시에도 경상도 평균 지지율 15%를 넘지 못했습니다. 민주당의 경상도내 평균 지지율도<BR>마찬가지입니다.<BR><BR><BR>2004년 총선 살펴봅시다.<BR>탄핵때문에 말 많았습니다. 뭐 그때 분위기는 다 아실테니 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BR>열린우리당 총 152석, 한나라당 총 121석 차지했습니다.  이것만보면 아무런 문제 없는것<BR>같죠?  득표율을 봅시다. 정당지지율 득표에서 우리당은 38.3%, 한나라당은 35.7% 득표<BR>했습니다. 2000년 총선과 비교해봐도 탄핵이라는 엄청난 정치적 사건이 있었어도 한나라<BR>당 지지율은 거의 변하지 않았습니다. 겨우 4% 차이납니다.<BR><BR><BR>자 그럼 2007년 총선 살펴봅시다.<BR>한나라당 2mb후보  48.7%의 득표율로 1천1백만표 득표했습니다. 민주당 후보인 정동영<BR>씨는 26.1%인 6백10만표 득표했습니다. 이회창씨는 15.1% 3백50만표를 득표했습니다.<BR>결과를 잘 보시면 뭔가 특이한게 보이지 않는지요?  한나라당 지지율은 거의 비슷하다는<BR>것입니다. 크게 차이가 없어요. 근데 민주당의 지지율은 엄청나게 떨어졌습니다.<BR><BR>이럼 또 "노무현이 정치를 못했고 민주당이 그래서 망했고 주저리 주저리" 하시는데요..<BR>그럼 김영삼은 정치를 잘해서 1997년에는 한나라당 뽑았나요? 1997년처럼 이인제씨와 같<BR>은 누군가가 나와서 민주당의 지지율을 갉아먹었다... 라고 말씀하시겠지만 애석하게도<BR>이회창씨의 득표는 민주당표보다는 오히려 한나라당 표를 갉아먹었다고 보는게 맞습니<BR>다. 과거를 살펴보면 미래가 보인다고 했지요..  지난 총선과 대선을 살펴보면 결론이 뭐<BR>냐... [한나라당 지지자들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 라는 것입니다.<BR>그럼 한나라당 지지자들은 어떤 사람들이냐? 이제 그걸 분석해봐야 합니다.<BR><BR>각 선거의 지역별 득표율을 알수 있다면 더 확실하겠지만 그건 좀 구하기가 힘든지라<BR>그나마 구할수 있었던 2007년 대선의 지역별 득표율로 분석을 하겠습니다.<BR>2007년 대선에서 한나라당 후보는 1천1백만표를 득표했습니다. 한국에서 대통령에 당선<BR>되기 위해서는 약 1천 1백만표가 필요합니다. 그럼 이 표를 도대체 어디에서 얻었는가?<BR>그걸 분석해봐야 합니다.  2007년 대선에서 한국의 총 투표인구수는 3천7백만명 투표인구<BR>수를 지역적으로 분석해보면... (아래의 인구수는 모두 만20세 이상 투표인구수입니다)<BR>서울에 800만명 경기도에 820만명 총 1620만명이 수도권에 살고 있습니다.(인천제외)<BR><BR>경상도의 경우<BR>부산 280만명, 대구 190만명, 울산 80만명, 경북 200만명, 경남 240만명, 약 9백9십만명..<BR>쉽게 그냥 1천만명이라고 하겠습니다.<BR><BR><BR>전라도의경우<BR>광주 100만명, 전북 140만명, 전남 150만명 총390만명..<BR>그냥 쉽게 400만이라고 하겠습니다.<BR><BR><BR>강원도의 경우 110만명<BR>충청도의 경우<BR>대전 100만명, 충남 150만명, 충북 110만명, 총 360만명입니다.<BR>그외지역은 인천 200만명 제주 41만명입니다.<BR><BR><BR>인구분포를 보면 뭔가 보이지 않으시는지요?? 우리는 보통 선거에서 전라도와 경상도를<BR>함께 취급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절대 함께 취급될수 없습니다. 다른 지역 다 합쳐도 다<BR>시 말해서 전라도와 강원도 충청도 제주까지 전부 다 합쳐도 경상도의 인구를 따라잡을<BR>수 없습니다.  이게 지금까지 숨겨진 한국 선거의 가장 큰 비밀이고 이게 한국선거에 가<BR>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다시 말해서 경상도의 인구가 엄청나게 많다! 라는 것입니다. 다<BR>른 지역들을 다 합쳐도 상대가 안될만큼 많다는 것입니다.<BR><BR>자 이럼<BR>"수도권과 서울이 있지 않느냐?" 라고 하시는데요.. 수도권이 어디있는데효?? 수도권이<BR>뭔가효? 수도권은 지역이 아닙니다. 다시 말해서 수도권은 그 지역에서 오래 살던 사람<BR>들이 중심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수도권의 인구가 가장 많은것은 수도권과 서울의 기존<BR>주민들이 죽어라 애들을 만들어서 늘여놓은게 아닙니다. 다른 지역에서 이주한 것입니<BR>다. 절반이상이 다른 지역에서 이주한 사람들입니다. 그럼 과연 수도권내에 어느지역 출<BR>신 사람들이 가장 많을까요? 위에 적어놓은 인구수를 보세요. 상식적으로 따져봐도 경상<BR>도가 가장 많아야 정상일 것입니다. 물론 전라도도 많습니다. 왜냐면 전라도는 산업발전<BR>이 늦어져서 수도권으로 많은 인구가 유입되었습니다. 근데 그건 7-80년대의 얘기입니<BR>다.<BR><BR>지금 현재 경상도의 부산은 10년째 인구가 줄고있고 대구도 최근 2년간 인구가 줄었습니<BR>다. 그나마 산업이 발전된 경상도의 대도시들에서 인구가 줄고 있습니다. 왜냐? 경상도의<BR>경기가 나쁘거든요. 부산 신문에서 10년째 맨날 떠드는 소리가 "부산이 산업발전 최악이<BR>야~~~ 징징징" 이 소리입니다.  경상도가 이전에 잘나가던 때에 비하면 경기가 많이 나<BR>빠져서 실제로 많은 인구수가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그럼 그 사람들이 어디로 갔을까<BR>요??????  미국으로 가서 위대하신 휘트니 휴스턴님의 음악을 들으면서 행복에 빠져 있답<BR>니다. ㅎㅎㅎㅎㅎ<BR><BR>인구수 분석에 이어 이제 득표율 분석을 하겠습니다.<BR>2007년 대선에서  2mb의 득표율을 살펴보면<BR>총 1천1백만표중에서 서울 259만표, 경기 258만표, 인천 56만표입니다<BR>인천은 빼죠. 인천은 서울/경기를 비롯한 수도권과는 개념이 좀 다르니.. 서울과 경기에<BR>서만 520만표 득표했습니다. 총 유권자 1600만명중에서 520만표 득표입니다.<BR><BR>자 이제 가장 중요한 경상도 살펴보겠습니다.<BR>부산 101만표, 대구  87만표, 경북 103만표, 경남  83만표, 울산  27만표<BR>총 401만표입니다. 총 유권자 1천만에 401만표 득표입니다.  수도권과 경상도만 합쳐도<BR>900만표입니다. 대통령 선거에서 필요한 표수는 약 1천만표-11백만표입니다. 수도권과<BR>경상도에서만 900만표가 나옵니다. 헐~~~ 다른 지역은 거의 볼 필요도 없어요. 하지만<BR>이해를 더 확실하게 하기 위해서 다른 지역 보겠습니다. 전라도는 제외하고 충청도와 강<BR>원도만 보겠습니다.<BR><BR>충청도<BR>대전  24만표, 충남  31만표, 충북  29만표, 강원도 37만표다 합치면 121만표입니다. 충청<BR>도 전체와 강원도까지 합쳐도  2mb 득표율은 부산시 하나에서 얻은 표수보다 쫌 더 많습<BR>니다.(뭐 20만표가 쫌이라고 말하냐? 라고 따지시겠지만 지금 우리는 100만 1천만 단위를<BR>논하고 있어요)  이제 쫌 감이 오시나요?  이럼 또 태클 들어오죠.. "그래봤자 경상도는<BR>60%정도 아니냐? 저~기 전라도는 90%이상 민주당만 뽑는다" 라고 태클 들어옵니다.<BR><BR>자 그럼 이제 또 위대하신 휘트니 휴스턴님의 1988년 서울 올림픽 주제곡 one monent in<BR>time 라이브버젼을 들으면서(태클 들어오겠군.. ㅎㅎ) 분석을 해보도록 하지요.<BR>전라도 투표수가 400만이라는건 위에 적었고 2007년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인 정동영씨는<BR>광주 52만표, 전남 76만표, 전북 77만표총 206만표(약간의 올림이 있습니다) 득표했습니<BR>다. 90%이상 지지해도 겨우 200만표입니다. 경상도는 60%만 지지해도 400만표입니다.<BR>2배차이납니다.<BR><BR>이제 뭔가 좀 감이 오시는지요? 전라도에서 아무리 95% 이상 지지해도 인구수가 작기 때<BR>문에 선거에 결정적으로 영향을 미치지 못합니다. 민주주의는 대가리수가 많은 쪽이 유<BR>리합니다. 그럼  한국에서 가장 인구수가 많은 곳은? 바로 경상도입니다.  그리고 그 경상<BR>도에서 꾸준히 지지해주는 정당이 바로 한나라당입니다.<BR><BR>1997년 대선(김대중씨 당선)과 2007년 대선과의 차이점을 보면 재미있는게 1997년 imf당<BR>시에도 한나라당 후보인 이회창씨는 38%나 득표했습니다. 표수로만 따지면 980만표정도<BR>약 1천만표입니다.2007년 민주당 후보인 정동영씨는 26% 표수로 따지면 6백10만표 득표<BR>했습니다. 이 차이가 1천만표와 6백10만표.. 이 차이가 도대체 어디에서 오는거라고 보십<BR>니까?  1997년 한나라당은 경제를 말아먹었습니다. 2007년에 민주당도 역시 경제를 말아<BR>먹었다고 평가(^^)받았습니다. 근데 한나라당은 1천만표나 득표했고 민주당은 700만표도<BR>못넘겼습니다.<BR><BR>경제를 말아먹은 한나라당에게 1천만표를 던지고 민주당에게 700만표를 던진 사람들은<BR>왜 표를 던졌을까요? 정답은 간단합니다 [지역]입니다. 다시 말해서 지역주의의 투표는<BR>그 지지를 쉽게 바꾸지 않습니다. 한나라당이 imf를 가져왔어도 한나라당만 찍은것은 지<BR>역주의의 표입니다. 민주당도 마찬가지에요. 지역표는 함부로 지지를 바꾸지 않기 때문<BR>입니다.(물론 민주당은 그렇게 경제를 말아먹지도 않았지만요. 그건 여기서 따지면 글이<BR>넘 길어져효) 문제는 그 지역주의 성향의 표들이 엄청나게 격차가 나고 특히 한나라당에<BR>많이 쏠려 있다는 것입니다. 왜냐?<BR><BR>경상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경상도에서 한나라당을 무조건적으로 지지하기 때문입니<BR>다. 그렇기에 지금까지 살펴본 총선과 대선에서 한나라당의 지지층이 거의 바뀌지 않은<BR>것입니다. 경상도내에서 한나라당에게 표를 던지는 인구수만 약 400만에서 500만입니다.<BR>사실 2007년 대선에서는 적게 뽑은겁니다. 왜냐? 이명박이 bbk의혹때문에 경상도 내에서<BR>도 사기꾼으로 의심받았거든요.  (실제로 이런 이유로 이회창씨 찍은 사람들도 많습니다)<BR><BR>2012년 대선에서 박근혜가 나오면 400만표 이상 던질겁니다. 왜냐면 이명박보다는 박근<BR>혜가 표를 던지기엔 좀 더 마음이 가볍겠지요. (아마도 경상도의 인구감소와 투표율 하락<BR>때문에 400만표 턱걸이할수도 있군요. 그대신 수도권의 득표율이 높아지겠지요. 경상도<BR>에서 수도권으로 옮기는것 뿐이니) 근데 경상도에만 경상도 사람들이 사느냐? 아니지요.<BR>수도권에도 많습니다. 수도권에만 약 20%이상 있을겁니다. 그 표수만해도 몇백만입니다.<BR>그걸 다 합치면.. 경상도 출신으로 무조건 한나라당에 표를 던지는 수만 약 700만정도 됩<BR>니다.<BR><BR>네네네네네.. 순수 경상도 출신들의 표만 700만 정도로 전 추측하고 있습니다.<BR>이 사람들이 표를 던지고 그리고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개념없으신 다른 지역분들(역시<BR>imf때에도 한나라당을 지지하신 용자님들이십니다)이 합쳐지면 1천만표이상 만들어집니<BR>다. 그럼 대통령 당선에 필요한 1천1백만표를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전라도는 절대 그<BR>렇게 못합니다. 왜냐면 인구수가 적기 때문에..지난 대선에서 봤듯이 전라도내에서 200만<BR>그리고 수도권내의 전라도 사람들 다 합치고 다른 지역 전부다 합쳐도 민주당 지지표 700<BR>만을 못만듭니다.  지난 대선에서 겨우 6백10만표 얻었습니다. 하지만 경상도는 경상도<BR>사람들만으로도 700만을 가뿐히 만듭니다.<BR><BR>이런 상황이기에 한나라당이 아무리 정치를 못하고 아니 정치를 못하는 정도가 아니라<BR>고의적으로 말아먹고 나라를 거덜내도 독도를 일본에 팔아먹어도.. 아니 한국을 일본에<BR>팔아먹는다해도.. 경상도에서 무조건적으로 한나라당을 지지하기에 한나라당은 망할 수<BR>가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경상도에서 이렇게 무조건적으로 지지하기에 한나라당이 점점<BR>망쳐지는 것입니다. 한나라당 자체가 정상적인 정당이 아니지만 저렇게 무조건적인 지지<BR>를 받기에 국민을 x도 아니게 보는 것입니다.<BR><BR>왜냐? x도 아니게 봐도 자기네들이 버림받지 않는다는걸 알고 있거든요. ㅎㅎㅎ 님들은<BR>x도 아닌 인간들입니다. 한나라당에게는 말이지요.. 민주당은 그렇지 않습니다. 국민에게<BR>버림받을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미 버림받았지요.하지만 한나라당<BR>은 절대 경상도가 자신들을 버리지 않는다는걸 잘 알기에 개판인 것이지요.<BR>이럼 또 "경상도 때문이 아니라 조중동 때문이다. 경상도에서 조중동을 많이 봐서 그렇<BR>다" 라고 하시겠지요. 웃기지 말라 그러세효~~  경상도에서는 조중동따위 안봅니다.<BR><BR>경상도내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신문은 [부산일보]입니다. 부산일보는 부산 경남 내의<BR>중도적인 신문(한국일보 정도)입니다. 조중동을 많이 보는것은 수도권이지 실제로 경상<BR>도에서는 조중동 잘 안봅니다.  지국 찾기도 힘듭니다. 한번 지역별 조중동 구독률 살펴<BR>보세요. 경상도는 수도권보다 훨씬 낮을겁니다. 조중동때문에 경상도가 저렇게 된게 아<BR>니라.. 그 반대입니다. [경상도가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경상도의 생각(가장 많은 인구<BR>를 가진)을 그대로 조중동이 받아서 쓴다] 이게 오히려 더 맞는 말입니다.<BR><BR>왜냐? 조중동은 잘 알거든요. 한국의 정치를 결정하는건 당연히 선거입니다. 촛불시위가<BR>아닙니다. 선거에서 가장 유리한 정당은? 한나라당입니다. 왜냐? 한나라당을 무조건적으<BR>로 지지하는 경상도가 가장 인구가 많고 그렇기에 정권창출에 가장 유리합니다.  그렇기<BR>에 경상도의 입맞에 맞는 기사를 써대는 것입니다.<BR><BR>조중동이 "좌빨~" "빨갱이" "전교조" "전라도" 어쩌고 씨부리는것들 그거 다 경상도에서<BR>유래한겁니다. 경상도 사람들이 그렇게 말하니 그걸 그대로 써주시는 겁니다.<BR>경상도에서는 조중동에 나오는 말보다 더 심한말도 서슴치않고 말합니다.다만 경상도인<BR>들끼리만 그러지요. (저도 애석하게도 그쪽 지역 사람이라서 그런 듣지 말아야 하는 소리<BR>를 너무나 많이 들었습니다)<BR><BR>조중동만 때려잡으면 한국정치가 제대로 돌아갈거라고 생각하시는지요?<BR>조중동의 배후는 경상도입니다. 한나라당이 아닙니다.<BR>경상도가 자신의 투표성향과 정치성향을 바꾸지 않는한 조중동은 영원할 것입니다.<BR>왜냐면 민주주의 사회에서 인구수가 가장 많은 쪽에 붙는게 가장 유리하거든요.<BR><BR><BR>이런 상황이기에 조중동은 언제나 정치에 대한 혐오를 조장합니다.<BR>정치는 더러운것이고 누구를 뽑으나 다 똑같다~ 라는 식의 기사를 냅니다.<BR>왜냐? 지역적인 성향의 표들은 절대 그 지지를 바꾸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어떤 기사가<BR>나오던간에 상관없이 특정당만 뽑습니다. 사람들이 정치에 관심을 가지지 않고 정치를<BR>혐오할수록 경상도가 지지하는 한나라당에게 유리합니다. 조중동은 그걸 잘 알아요. 경<BR>상도의 지지성향을 잘 알기에 계속 정치를 혐오하도록 만드는 것입니다.<BR>그래야 경상도인들이 imf를 몰고온 한나라당을 또 지지하는것을 정당화 할 수 있습니다.<BR>다 똑같으니까 imf를 몰고온 정당을 또 뽑아도 문제가 안되는겁니다.<BR><BR>물론 인구만 따지면 수도권의 인구가 가장 많지만 수도권은 균질한 집단이 아닙니다.<BR>실제로 수도권에서의 투표성향을 분석해보면 한나라당 지지와 민주당 지지가 비슷하게<BR>나옵니다. 김대중씨가 정치활동을 할때 2000년 전에는 민주당 지지가 좀 더 많았지만<BR>2000년 이후에는 한나라당 지지가 좀 더 많습니다. 이건 2가지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BR>하나는 김대중씨의 영향력때문입니다.  김대중씨가 활동할때 지지자들이 많았지요. 그렇<BR>기에 김대중씨가 대통령에서 물러나고 나서는 민주당 지지에 소극적인 것입니다.<BR>다른 하나는 수도권내의 경상도 인구의 증가입니다.<BR><BR>위에 언급한적 있지만 경상도의 경기가 90년대 이후부터 좋지 않기 때문에 꾸준히 인구<BR>가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그 인구가 과연 어디로 갈까요?<BR>미국으로 갔답니다. 룰루랄루~~~ (수도권으로 이주했다는 이야기)<BR><BR>이렇듯 수도권 자체가 민주당과 한나라당의 지지율이 거의 비슷한 상황이기 때문에<BR>그리고 한국의 다른 지역들은 다 합쳐도 경상도의 인구를 이기지 못하기 때문에.. 언제나<BR>한나라당이 유리한 것입니다. 2012년 대선에서는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한나라당이 많은<BR>표를 차지할 것이고 그렇기에 박근혜씨가 제 18대 대통령으로 당선될 것입니다. 이유는<BR>위에 길게 적었습니다.  이럼.. 또.. 이명박이 경제를 살리지 못할 것이고 물가도 많이 오<BR>를것이고 서민들 살기 힘들어서 한나라당을 많이 떠날것이다. 쇠고기문제만 해도 그렇지<BR>않느냐?<BR><BR>그리고 박근혜는 여자이고 보수적인 대구나 경상도에서 여자를 대통령으로 뽑을리없다.<BR>박근혜가 대통령이 될 가능성은 낮다!  라고 말합니다.하나하나 다 반박해드릴수 있습니<BR>다만 글이 넘 길어집니다. 간단하게 반박하죠.1997년 imf당시에도 한나라당 지지자들 특<BR>히 경상도는 이회창씨에게 38%이상 표를 줬고 사실 50%가까이 표를 줄수도 있었는데 이<BR>인제가 중간에 400만표를 깎아먹어서 겨우 38% 900만표 이상 득표했습니다.<BR><BR>다시 말하지요. 한국 정치는 무조건 지역! 입니다. 경제따위 중요하지않습니다. 여자냐?<BR>아니냐? 중요하지 않습니다. 병역? 중요하지 않습니다. 비리? 중요하지않습니다.<BR>경상도 사람들은 그딴거 안따집니다. 그딴거 따질려고 했으면 이미 1997년에 따졌겠죠.<BR>아참 박근혜가 박정희 딸인것.. 역시 중요하지 않습니다.<BR><BR>제가 한나라당 후보로 나가도 당선될겁니다. 저 경상도 출신이거든요(본적은 경북 영천<BR>임) 누가 나가도 됩니다. 70원 몽준이가 나가도 역시 당선됩니다. 정동영씨가 한나라당<BR>후보로 나가도 당선됩니다. 이명박이 또 선거에 나가도 역시 당선됩니다.  전두환과 노태<BR>우가 다시 대선에 나가도 역시 뽑아줍니다. 단 한사람 "김대중"씨만 아니면 됩니다. 그게<BR>경상도의 정치 수준입니다. 그렇기에 박근혜가 2012년 대통령이 될거라고 예측하는 것입<BR>니다.<BR><BR>한나라당 지지자들.. 많은 수가 경상도사람들인 그 사람들이 2012년 박근혜를 대통령으<BR>로 뽑아주면서 뭐라고 말할까요? 그네들이 뭐라고 변명하면서 박근혜를 대통령을 만들<BR>어줄까요? 그건 1997년을 살펴보면 간단하게 알 수 있습니다. 1997년 imf전(imf는 11월에<BR>시작)에도 경제상황은 나빴습니다. 그리고 대통령이었던 김영삼씨와 한나라당 지지율은<BR>10%대였습니다. 그래서 한나라당에서는 대선을 치루기 위해서 김영삼씨를 탈당시킵니<BR>다. 그리고 이회창씨 위주로 당을 개편하고 대선을 치룰려고 합니다. 한나라당의 지지율<BR>은 10%대였지만 막상 대선의 지지율은 40%가까이..<BR><BR>이회창씨가 병역비리가 터지기 전에는 최고 60%까지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대선 직전에<BR>imf가 터졌지요. 그러자 사람들은 한나라당을 공격합니다. "너네들이 여당이었고 이 상황<BR>에 책임이 있는거 아니냐!" 라고 말이지요. 근데 한나라당 지지자들은 뭐라고 변명했는지<BR>아시는지요?  아마도 기억 못하시거나 변명하는걸 거의 못들으셨을겁니다. 왜냐면 경상<BR>도인이 아니면 듣기 힘든 얘기이거든요.<BR><BR>그네들도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자신들이 어처구니가 없었겠지만 이렇게 변명했습니다.<BR>"imf가 온건 김영삼이 잘못해서도 있지만 김대중이 맨날 김영삼 하는짓에 사사건건 딴지<BR>를 걸어서 기아차도 제대로 처리 못하게 했고 김영삼이 실패하면 김대중에게 유리할것<BR>같으니 나라가 망하건말건 김대중이 사사건건 방해해서 그렇다" 라고 말했습니다.<BR><BR>어이없으시지요? 글 쓰는 저도 어이없지만 저런 얘기 경상도 내에서는 많이 했습니다.<BR>저새끼들은(욕먹어도 싸요) 맨날 남 탓만 하는게 일입니다. 참고로 이때 당시 여당인 한<BR>나라당은 국회과반수를 차지하고 있었고 날치기도 가능했고 날치기도 많이 했습니다. 근<BR>데 어떻게 야당이 사사건건 딴지를 걸 수 있었다는 것인지..  쩝..<BR><BR>자 그럼 2012년 박근혜를 뽑는 사람들은 뭐라고 변명할까요?<BR>"이명박이 경제를 살릴려고 했는데 맨날 사상이 이상한 좌파와 노빠들이 촛불시위하고<BR>대운하도 못하게 막고 이명박이 경제를 살리고 싶어도 좌파 빨갱이 촛불좀비들 그리고<BR>전라도 애들이 맨날 데모하고 경찰 두들겨 패고 법도 안지키고 공권력에 개기고 길거리<BR>막아서 장사 안되게 하고 부동산 폭락하고 이명박 망하라고 노래를 불러서 그렇다."  라<BR>고 변명하면서 당당하게 박근혜를 뽑을겁니다.<BR><BR>님들은 지금 인터넷상에서 좌파/빨갱이 어쩌고 씨부리는 인간들을 알바라고 말씀하시지<BR>만요. 그네들 알바 아닙니다. 네들의 60%이상은 경상도 출신입니다. 경상도 출신의 한나<BR>라당만 뽑는 사람들입니다. 숫자가 얼마나 많은지는 제가 위에서 적어드렸습니다.<BR><BR>경상도에서는 한나라당이 지금 현재 과반을 훨씬 넘는 다수당임에도 나중에 2012년 대선<BR>때 역시나 자신의 잘못은 전혀 인정하지 않고 남탓만 할겁니다. 좌파 빨갱이 전라도 어쩌<BR>고 씨부리면서 여전히 자기네들은 아무런 잘못이 없다는 식으로 변명하고는..<BR>사촌이 받은 푼돈 30억뿐 아니라, 이명박이 직접 수백억 아니 1천억 이상 돈을 받아 먹어<BR>도 경상도에서는 역시나 또 한나라당을 뽑을 것입니다.<BR><BR>그게 경상도의 정치 수준입니다. (전두환과 노태우는 몇천억씩 삥땅을 쳤지만 여전히 전<BR>두환과 노태우의 후예들을 뽑아주고 있지요) 그리고 또 이렇게 변명할겁니다.<BR><BR>"김대중은 전두환으로부터 30억이나 받지 않았느냐?"  <=&  30억 받은건 죽일놈이고 각각<BR>수천억 챙긴 전두환과 노태우는 잘못이 없어서 맨날 지지하지요.<BR>"저기 전라도를 봐라~ 또 90%이상 뽑아줬지 않느냐? 무슨 공산주의 빨갱이들이냐? 90%<BR>지지를 하게.. 경상도는 아무런 잘못 없다!!"  그정도로 경상도 사람들은 무식하고 그래서<BR>무섭습니다.<BR><BR>2012년 8월 9일 위대하신 휘트니 휴스턴님의 49번째 생일날 또다시 이 글을 올리도록 하<BR>지요. 이 글은 2012년을 위해서 미리 적어놓는 것입니다. 어쩜 이렇게 돈도 안되는 정치예<BR>언은 잘 맞추는지.. 차라리<BR><BR>주식이나 부동산을 잘 맞추면 이미 떼부자가 되어있을 것인디..  안타깝습니다. ㅎㅎㅎ<BR>아 근데 2012년 8월이면 아직 대선전인데 어떻게 맞췄는지 아닌지 아냐구요? 그거야 쉽<BR>져.. 이미 여론조사로는 박근혜가 다른 후보들보다 지지율이 훨씬 더 앞서나가 있을테니<BR>까요 ^^<BR><BR><BR>사족<BR>꼭 이런글쓰면 "그래서 대안이 뭐냐? 대안도 내놓지 못할거면서 백날 떠들어봐야 뭐하느<BR>냐?" 라고 정곡을 콕콕콕 찌르시는 분들이 있습니당 그래서 한마디만 하지요.<BR>경상도 패권주의에서 두번째로 피해 많이본 김대중씨 5년간 대통령 했습니다.<BR>그리고 경상도 패권주의에서 가장 피해 많이본 노무현씨 역시 5년간 대통령 했습니다.<BR>노무현씨 화려하죠. 1992년 총선 낙선(부산 동구) 1995년 부산시장 선거 탈락 1996년 총선<BR>낙선(서울 종로. 참고로 이때 당선자가 쥐새끼임) 2000년 총선 낙선(부산 강서을) 10년간<BR>경상도 지역주의에 조낸 피해본 두 사람이 한국에서 가장 큰 권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결<BR>국에는 하나도 바뀐게 없습니다.<BR><BR>근데 10년간 두명의 절대 권력자가 해결하지 못한 문제를 저보고 해결책을 내 놓으라구<BR>요?  제가 신인줄 아십니까? 헐~~~~~~<BR><BR>이런글을 쓰는 이유는..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 이라는 말이 있듯이 적어도 당<BR>신들이 싸워야 하는 적의 실체가 뭔지 그걸 알아야 제대로 싸울 수 있는겁니다.<BR>4년뒤에 박근혜가 대선주자 중에서 가장 앞서나간다. 근데 4년동안 한나라당은 경제를<BR>말아먹고 비리로 얼룩졌다!<BR><BR>근데 왜 박근혜가 인기가 있는 것인가? 이걸 여러가지고 분석할 수 있겠지만 아마도 대가<BR>리 나쁜 인간들은 "박정희 대통령의 향수" 이딴 소리나 지껄이겠죠.<BR>다시 말하지요. 한국 정치는 지역! 입니다. 그리고 한국의 지역에서 경상도의 인구는 다<BR>른 지역들 서울 경기를 제외한 충청도 전체 강원도 전체 전라도 전체 그리고 제주의 인구<BR>를 합친것보다 더 인구가 많고<BR><BR>그 많은 인구의 경상도 사람들이 뽑는 정당이 한나라당 밖에 없다는게 그게 바로 한국 정<BR>치의 핵심입니다. 왜 그렇게 되었는지 그이유도 다 설명할수 있지만 너무 글이 길어지니<BR>생략하도록 하지요.<BR><BR>사실 위에 적은것 다 주석 달아서 세세하게 이유까지 다 설명할수 있는데 글 정말 길어질<BR>까봐 일일히 안쓴겁니다<BR></DIV><!--memoContentDiv--> <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