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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한계가 나의 한계인가
철학자 비트겐슈타인은 ‘내 언어의 한계가 내 세계의 한계’라는 입장을 가지고 있다.
너무 위대한 철학자이며, 내가 존경하는 분이기 때문에 틀렸다는 표현을 쓰고 싶지 않다.
비트겐슈타인은 의식 또는 이성을 자신이라는 입장으로 말했다라고 표현하고 싶다.
아이디어라는 것은 무의식에서 나온다.
그가 생각한 위대한 철학의 시작은 무의식의 결과물이며, 결국 무의식도 나의 일부이다.
무의식에서 나오는 결과물들은 인간의 언어로 표현하기 어렵다.
인간의 언어로 표현할 수 없는 것을 기반으로 자신의 철학을 이루어 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언어의 한계가 나의 한계는 아니다.
언어를 통해서 이성적으로 구체적으로 구축하는 과정에는 언어의 한계라는 것이 생긴다는 것은 인정한다.
결론적으로 언어의 한계가 나의 한계는 아니다.
인간은 언어의 한계를 뛰어 넘는 무언가를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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