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 <P> </P> <P><EMBED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src=http://cfs.tistory.com/custom/blog/52/529189/skin/images/Long%20Long%20Ago.swf wmode="transparent"> <BR><SPAN style="LINE-HEIGHT: 160%">BGM : Long Long ago<CITE></CITE></P> <P><!--autosourcing_code_end//--><CITE></CITE></SPAN></P> <P><SPAN style="LINE-HEIGHT: 160%"></SPAN> </P> <P><SPAN style="LINE-HEIGHT: 160%"> </P> <P><BR><STRONG>“남 눈치 너무 보지 말고 나만의 빛깔을 찾으세요.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입니다.” <BR><BR></STRONG>‘가장 영향력 있는 트위터리안’으로 꼽히는 혜민 스님(39)이 세상살이를 힘들어하는 우리들에게 주는 말이다. <BR><BR>20만 팔로어가 뒤따르는 혜민 스님의 트위터 글 모음이 올 초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란 단행본으로 나온 이후</P> <P> 6개월 만에 500쇄를 찍으면서 상반기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행복을 갈구하면서도 행복하지 못해 괴로워하는 사람들에게 </P> <P>참행복에 이르는 ‘단순하면서도 간단한 길’을 일러주는 혜민 스님은 하버드대 출신 승려, 미국에서 대학 교수를 하는 승려 1호라는 이름으로도 </P> <P>유명하다. 미 동북부 매사추세츠주 햄프셔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혜민 스님이 여름방학을 맞아 한국에 들어왔다. <BR><BR>7월 말까지 한국에 머무르는 혜민 스님이 가장 몰두하는 일은 전국을 돌며 진행하는 ‘마음치유콘서트’. </P> <P>수많은 세상 번뇌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행복으로 가는 길을 펼쳐주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혜민 스님은</P> <P>‘행복으로 가는 길’은 절대 어렵지 않다고 거듭 강조한다. <BR><BR> <BR><IMG src="http://file.mk.co.kr/meet/neds/2012/07/image_readtop_2012_420433_1341794000678087.gif"><BR><BR>1973년생 UC버클리대 종교학과 하버드대 비교종교학 석사 프린스턴대 종교학 박사</P> <P>2000년 해인사에서 사미계 받고 출가 2006년 미국 매사추세츠주 햄프셔대 종교학과 교수(현) <BR><BR><BR><BR>Q. 한국인들이 나이, 성별,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별로 행복하지 않다고 느낍니다. <BR><BR>A. ‘내가 정말 무엇을 원하는가’보다 ‘남이 나에 대해 어떻게 볼 것인가’를 더 중시하기 때문입니다. </P> <P>내가 내 삶의 주인으로 살아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삶의 파도와 물결에 그저 휩쓸려 살고 있으니 자꾸 불만스러운 겁니다. <BR><BR>Q. ‘내가 내 삶의 주인공으로 살면’ 저절로 행복해질까요. <BR><BR>A. 내가 행복해지려고만 하면 반드시 행복해집니다. 행운의 부적은 정말 있습니다. 내가 행복하다고 믿으면 정말 행복해집니다. </P> <P>행복은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것이 아니에요. 행복은 내가 충분히 컨트롤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제일 먼저 주변의 감사한 사람과 감사할 일을 </P> <P>떠올려보세요. 정말 감사해야 할 일과 사람이 많습니다. 그런 사람과 일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P> <P>행복은 절대 멀리 있는 게 아니에요. <BR><BR>팁을 한 가지 드릴게요. 많은 사람이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은 자신이 외롭고 쓸쓸한 존재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P> <P>친한 친구가 없어서일까요? 친한 친구에게 내가 연락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P> <P>친한 친구에게 연락 오기만을 기다리지 말고 먼저 나서서 연락하세요. </P> <P>전화를 하는 순간 나는 더 이상 외롭고 쓸쓸한 존재가 아닙니다. <BR><BR>Q. 그런 방법으로 잠시의 행복은 얻을 수 있겠지만 그런 행복이 계속 갈 것 같지는 않습니다. <BR><BR>A. 해결책이 몇 가지 있습니다. <BR><BR>하루에 30분이라도 꼭 ‘타임아웃(time out)’ 시간을 가지세요. </P> <P>30분 동안 전화를 받지 않고 집안일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큰일 나지 않습니다. </P> <P>들이마시고 내쉬는 숨을 음미하면서 24시간 내내 내 몸 밖으로 향해 있던 주의를 내 몸 안으로 끌어들이세요. </P> <P>눈을 감고 내 몸 안, 내 마음, 내 감성을 들여다보다 보면 잃어버렸던 나를 다시 찾을 수 있습니다. <BR><BR>두 번째로 잠을 한 시간씩 일찍 자세요. 잠이 부족하면 다음 날 힘들어지고 짜증도 많이 납니다. </P> <P>예전엔 해만 지면 잤습니다. 사실 우리 몸은 오래도록 해만 지면 자는 데 익숙해져 있는데 지금은 그러질 않으니 몸이 배겨나질 못하는 겁니다. </P> <P>피부가 밤 10시부터 새벽 2시에 재생된다고 하는데 우리 마음도 그 시간에 재생됩니다. 마음이 재생될 시간을 줘야 합니다. <BR><BR>Q. 하루에 30분이라도 ‘time out 시간을 갖는 것’이 별로 어렵지 않은 말 같은데, </P> <P>정신없이 사는 현대인들에게는 또 그처럼 어려운 게 없습니다. 특히 일과 가정 모두에 치이는 맞벌이 주부에게는 더더욱 쉽지 않은 일입니다. <BR><BR>A. 부모가 자녀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부모 스스로 행복해지는 것입니다. </P> <P>자녀들은 부모가 어떻게 하면 행복해할까 눈치를 많이 봅니다. 부모가 행복해하는 것만으로도 부모는 자녀의 자존감을 세워줄 수 있습니다. </P> <P>자존감 있는 아이가 행복한 성인으로 자랄 것은 당연하고요. 결국 부모가 정말 해야 하는 것은 자녀를 챙기는 것이 아니라 </P> <P>스스로 행복해지기 위해 나를 먼저 챙기고 나를 사랑해주는 것입니다. 내가 나를 챙기지 않으면 아무도 나를 챙기지 않습니다. </P> <P>진짜 중요한 게 뭔지를 생각하세요. 기존 인식을 통째 바꿀 필요가 있습니다. <BR><BR>Q. ‘남을 보지 말고 나를 보면 행복을 찾을 수 있다’는 얘기인데 </P> <P> </P> <P>오밀조밀 모여 사는 한국 사회에서 남을 전혀 보지 않고 사는 게 참 어렵습니다. <BR><BR>A. ‘모든 걸 다 가진 저 사람은 행복할 거다’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그 사람도 행복하지 않습니다. </P> <P>내가 어떤 사람이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그 사람의 삶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 사람은 그 사람대로 행복하지 않을 거예요. </P> <P>각자의 삶은 모두 나름의 고초가 있으니까요. 내가 가진 것은 당연시하면서 내게 없는 부분만 바라보기 때문에 행복하지 않은 겁니다. </P> <P>선택은 딱 두 가지입니다. 불평하든가, 바라보는 관점을 바꿀 것인가. <BR><BR>Q. 스스로를 돌아보며 행복을 찾으려 한다 해도 워낙 외부적인 조건이 행복과는 거리가 먼 경우도 있지 않겠습니까. <BR><BR>A. 많은 연구에서 외부적인 조건이 행복도에 미치는 영향은 10% 정도에 불과하다고 공통적으로 얘기합니다. </P> <P>나머지 90%는 주변 사람들과의 유대관계 등 내가 충분히 컨트롤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BR><BR>로또에 당첨된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이 무엇인 줄 아세요? 대개 3~4년 안에 이혼할 확률이 높습니다. </P> <P>그동안 사고 싶었지만 못 샀던 것을 왕창 사면서 재산을 탕진하는 경우도 다수고요, 무엇보다 주변 사람과의 관계가 비틀어집니다. </P> <P>외부적 환경이 좋다고 행복해지는 건 절대 아니라는 걸 극명하게 보여주는 사례지요. 또 다른 연구에는 </P> <P>로또에 당첨된 사람과 사고로 다리를 절단한 사람의 사건이 벌어진 지 3개월 이내 행복도는 엄청나게 차이 나지만, </P> <P>1년 후 행복도는 거의 비슷하다는 내용도 있습니다. <BR><BR>Q. 돌아보고 내가 내 삶의 주인이 되고 감사하고…이렇게만 하면 정말 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을까요. <BR><BR>A. 피아노를 치면 손 근육이 발달하고 수영을 하면 수영하는 데 필요한 근육이 발달하는 것처럼 마음 근육도 자꾸 쓰면 그쪽 근육이 발달합니다. </P> <P>감사함을 느끼는 마음의 근육을 발달시키면 더 사소한 일에도 더 감사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P> <P>누군가를 미워하고 분해하고 억울해하는 것의 가장 큰 피해자는 결국 ‘자신’입니다. </P> <P>내 마음의 평화만 깨질 뿐, 변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으니까요.</P> <P> </P> <P><STRONG> 매일매일 기도하세요, “나를 좀 더 사랑하게 해주세요” 하고. <BR></STRONG> </P> <P> </P><!--"<--></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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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목소리 너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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